서울 양천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여건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최고 49층 높이의 아파트 85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3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8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목동12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과
'목동13단지 아파트 정비구
양천구는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29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목동12단지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여섯 번째 단지로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기존 15층 1860가구가 최고 43층 2788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2단지가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 통과했다.
24일 목동 12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목동 12단지는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49.15점(D등급)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100점 만점으로 점수에 따라 △A~C등급(55점 초과) 시 재건축 불가 △D등급(31~55점) 시 조건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라는 악재를 직격으로 맞게 된 목동 일대에서 일부 주민들이 정책에 반대하는 집단행동 등에 돌입했다. 반면 한쪽에서는 재건축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판단해 서둘러 매도하는 소유주들도 나타나고 있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85년~1988년 즈음 입주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들은 30년을 맞는 올해 재건축 추진을 준비하는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