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 강남 주민들이 메르스 유언비어로 불안에 떠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6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환자라며 '메르스를 퍼뜨리겠다' 고 말하고 다닌다는 것인데요. 강남구 보건소가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메르스 환자도, 자택격리 대상자도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16~17일에는 '강남 D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메르스에 걸렸다', 'C 이비인후
“광주 시민 여러분, 간첩들이 유포하는 유언비어를 믿지 마십시오. 유언비어를 날조하거나 유포한 사람은 체포하겠습니다.” 정부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유언비어 유포 사범 단속 방침과 박근혜 대통령의 유언비어 대응 천명은 1980년 5월로 기억의 시계를 돌려놓는다.
1980년 5월의 광주는 계엄군에 의해 고립됐다. 정국을 주도한 계엄사는 왜곡
메르스 유언비어 40대 검거…"미국서 거주하는 친구가 보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유포한 피의자가 처음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경찰에 "미국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받았다"며 "진실이라고 믿어 유포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3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이모(49·자영업)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대한보건협회, 공중보건위기대응사업단,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역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등 5개 보건의료 관련 단체는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조기 퇴치를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황별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안내문을 내고 "적극적으로 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를 찾아내 격리하고, 의심환자로 확인되면 즉시 진단과 격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