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다.
10일 공정위는 영화투자배급업 및 상영업을 영위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 간 합병과 관련해 기업결합 사전협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월 8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추후 정식 신고에 따른 심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위에 사전 협의를 요
2019년 이후 매출 8000억 증발한 극장가⋯합병으로 회복할까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이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ㆍ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위기를 겪고 있는 영화산업이 새로운 활력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과 자칫 다양성이 축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9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날 두
KB증권은 9일 CJ CGV에 대해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합병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내년에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336억원, 영업이익이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29.5% 감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추후 합병을 통해 영화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은 영화관 운영 및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롯데그룹 계열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86.37%, 중앙그룹 계열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이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극장 및 영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주주사간 MOU를 체결했다.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 SK텔레콤, 주당 830원 현금 배당 결정
△ 동부건설, 44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 SK텔레콤, 6999주 자기주식 처분 결정
△ 이엔플러스, 70억 규모 제2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 결정
△ 케이비아이동국실업, 계열사에 119억 규모 금전 대여 결정
△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 체제 변경…김홍국 대표 임기 만료
△ 전
5일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2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던 전성기 아성을 회복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 이병헌, 이영애, 한지민, 강동원 등 스타를 섭외하고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내세워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영화제의 존재감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건 홍콩 대표 배우 량차오
우리나라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지닌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속편으로서 역사관, 연출 면에서 나아진 점이 있는지 의문이고(‘한산: 용의 출현’), 사람들이 낯설어하는 원작 없는 세계관으로 2부작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1부가 세계관 설명만 하다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감독을 통제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며(‘외계+인’), 스타캐스팅과 스펙터클을 기대하고 갔지만 반
극장가가 말라가고 있다. 흥행 지표로 삼았던 ‘천만 영화’는 3년 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년)'이 마지막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 상업영화가 보여준 관객 유도 최대치는 430만 관객을 모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년)'와 360만 관객을 동원한 ‘모가디슈(2021년)'에서 멈췄다.
31일 관련업
글로벌 극장 체인, 코로나19 사태 초기는 관객 없는 것이 최대 문제 현재는 최신 상영작 부재 시달려 세계 1위 영화관 체인 AMC “연말에 현금 고갈될 수도” 2위 시네월드, 007 최신작 개봉 연기에 미국·영국 극장 일시 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전 세계 영화 산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저하가 2분기부터 본격화된 가운데, 2분기 실적이 낮아진 기업들은 하반기에도 큰 폭의 실적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적과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은 하반기 등급 강등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10일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영화관 업종 역시 피해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빅3 업체 중에서는 CJ CGV의 타격이 메가박스중앙이나 롯데컬처웍스보다 클 것이란 진단이다.
19일 한국기업평가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영화관업의 펀더멘털은 점차 약화되고 있다. 영화관업의 근간인 관객
메가박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피해 분담을 위해 위탁사 제휴 수수료 및 임차인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
메가박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상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 총 58개 위탁사를 대상으로 2월 수수료를 50%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자 메가박스중앙 소유 건물 내 입접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내년 국내영화 기대작 2편을 모은 ‘한국영화 2호’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도연∙정우성 주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설경구∙이선균 주연 영화 '킹메이커 : 선거판의 여우' 등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영화 모두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흥행 기대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