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전반 21분 안데르 에레라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교체됐다. 4분 뒤에는 후안 마타가 제임스 밀너와의 볼 경합 도중 부상을 당해 제시 린가드와 교체됐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에서 막 돌아온 린가드는 18분만 뛰고 다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면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교체됐다.
맨유는 예기치 않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날 맨유는 최근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를 비롯해 마커스 래쉬포드, 헨리크 미키타리안, 제시 린가드, 안토니오 발렌시아, 달레이 블린트, 안데르 에레라, 폴 포그바, 빅토르 린델로프, 크리스 스몰링, 데 헤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맨시티는 토신 아다라비오요, 빈센트 콤파니, 페르난지뉴, 야야 투레, 카일 워커, 필 포덴, 케빈 더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맨유는 전반 44분 안데르 에레라가 래쉬포드의 프리킥을 헤딩 슈팅했지만 빗겨나갔다.
후반전에도 맨시티는 주도를 점했다. 스털링이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맨유 수비 진영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날렸고, 후반 3분 아구에로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데 헤아의 품에 안겼다. 전반 12분 더 브라위너의 슛은 수비수 발에 걸렸고, 22분 니콜라스 오타멘디...
맨유는 전반 7분 중앙선 부근에서 에레라가 전방으로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래쉬포드가 잡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간 후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래쉬포드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맨유는 후반 초반에도 또다시 찬스를 잡았다.
맨유는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애슐리 영이 수비...
후반 26분 안데르 에레라의 크로스를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더로 연결해 골문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경기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극적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맨유와 에버튼 1-1 무승부로 끝났고, 승리가 필요했던 양팀 모두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하지만 전반 20분에 경고를 받은 에레라가 전반 35분 아자르에게 파울을 가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며 맨유가 수적 열세에 처한 채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수적 우위를 점한 첼시가 공세를 펼쳤다. 마침내 후반 6분 윌리안의 패스를 이어 받은 캉테는 페널티 박스 앞 정면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맨유의 골문을 갈랐다.
맨유도 이후 수차례...
하지만 맨유에는 해결사가 있었다. 후반 42분 에레라의 크로스를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돼 승부를 갈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가 끝난 후 "팀이 노력한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 "이게 내가 (잉글랜드에) 온 이유다. 이기기 위해서이고, 나는 이기고 있다. 이길수록...
1-0으로 앞선 맨유는 후반 33분 웨스트햄의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에레라의 발에 맞고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흘렀고,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13호골로 득점 단독 2위에 올랐다.
카메라 판독 결과 사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부심이 보지 못했고, 결국 득점으로...
반면 4-2-3-1 전술로 나선 맨유는 최전방에 즐라탄을 세우고 2선에 영, 포그바, 래쉬포드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에레라와 펠라이니를, 포백에는 블린트, 스몰링, 바일리, 발렌시아를, 골키퍼는 데 헤아가 나섰다.
경기 초반에는 맨유가 우세했다. 맨유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리버풀 선수들을 전방부터 압박했고, 여러차례 리버풀 진영까지 끌고 갔으나 슈팅으로...
1-0으로 앞선 맨유는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레라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 공이 페레이라 앞으로 흘렀다. 이를 페레이라가 달려들며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후 더이상의 득점없이 마무리 됐고, 맨유가 위건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경기가 끝났다.
한편 이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전 74분,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팀에 실점을 안겼다.
1대 1로 팽팽하던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승부가 갈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안데르 에레라가 에버튼의 수비수를 피해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패스했고, 마르시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잉글랜드 FA컵은...
루이스 반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최전방에 루니가 나서고 2선에는 제시 린가드, 안데르 에레라, 앤서니 마샬이 후방 공격을 지원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마루앙 펠라이니와 모건 슈나이덜린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진에는 애슐리 영, 달레이 블린트, 크리스 스몰링, 마테오 다르미안이 출전한다. 골문은 다비드...
맨유는 쉐필드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선보인다. 최전방에 루니가 나서고 2선에는 앤서니 마샬,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가 출전해 후방 공격을 지원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마루앙 펠라이니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는 다르미안, 필 존스, 카메론 보스윅 잭슨, 달레이 블린트이 출전한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 키퍼가...
안데르 에레라와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중원을 담당하고, 루크 쇼, 달레이 블린트, 크리스 스몰링, 마테오 다르미안이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돌아온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41분 데파이가 선제골을 터트려 기분 좋게 앞서갔다. 데파이는 블린트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아인트호벤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하지만 후반전에는 분위기를 바꿔 맨유가 블린트와 에레라의 연속골로 리버풀에 2대 0으로 앞서갔다. 반할 감독은 후반 19분 후안 마타를 빼고 앤서니 마샬을 투입했다.
마샬은 후반 39분 수비수 3명을 제친 후 감각적인 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비범한 재능을 증명해보였다. 결국 맨유는 리버풀에 3대 1 승리를 거뒀다.
마샬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루이스 반할 감독은 이번 경기에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최전방 공격에는 루니 대신 펠라이니가 나서고 2선에는 멤피스 데파이와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가 떠받친다. 골키퍼에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추진하다 무산된 다비데 데 헤아가 나선다.
데 헤아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 협상이 성사됐지만, 서류가 제한 시간내에 도착하지...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안데르 에레라의 선취골과 블랙캣의 자책골로 1-1 무승무를 기록했다.
당초 이날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이 걸려 있는 만큼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무승부로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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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데르 에레라의 선취골에 힘입어 강호 아스날을 상대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애슐리...
하지만 맨유는 전반 14분 왼쪽에서 안드레 에레라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에슐리 영이 빠르게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반 27분에는 영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마루앙 펠라이니가 헤딩골로 만들었다. 후반 22분에는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은 후안 마타가 조 하트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0분에는 다시 영의 오른발 프리킥이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