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관문인 세팡 공항에서 약 40분간 고속도로를 달려 시내에 들어오면 눈에 띄는 것이 곳곳에 펼쳐진 초고층 빌딩의 야경이다. 이에 더해 곳곳에 펼쳐진 공사현장은 말레이시아가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역동적인 경제활동을 벌이는 국가라는 것을 실감케 했다.
작년 말레이시아 건설시장의 발주 규모는 약 370억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복합 단지 신축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2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억 7700만달러(한화 약 1938억원) 규모의 다만사라 시티(Damansara City) 2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수주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인 마트레이드센터 공사(1억8000만달러)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