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혈액병원을 설립한 서울성모병원이 림프종센터 다학제 협진 4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림프종센터 다학제 협진에 참여하는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교직원, 처음 협진 체계를 구축했던 원로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7년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았다.
2009년 다학제 협진에 대
서울성모병원의 최근 10여 년 간 다발골수종 치료 성적이 국내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다발골수종센터 민창기·박성수·이정연·변성규 교수팀은 12년간 치료받은 다발골수종 환자군(1291명)을 조사한 결과, 중앙 생존기간(OS)은 80.5개월(2010~2021년)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난치성 혈액암 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림프종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림프종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혈액암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하는 림프종은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절에서 생기는 종양으로 60여종의 세부유형이 있다. 종양 가운데 10번째로 발병하며 병리학적 세부 유형이 많고 복잡해 림프절 뿐만 아니라 피부, 눈, 뇌, 위장관, 부
의약품 수탁생산기업인 바이넥스가 바이오벤처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CAR-T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바이넥스는 미국 소재 CAR-T치료제 개발회사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상호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페프로민바이오에 1000만달러를 투자해 페프로민바이오의 10.30% 지분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