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13만5601대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49만5090대로 134%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현대자동차는 4월에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1.2%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185.1%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특히, 세계 수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넥쏘가 1265대 팔려...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 QM6가 3409대 팔리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QM6 전체 판매 대수 중 LPG SUV인 QM6 LPe의 비중이 63.9%(2181대)를 차지했고, 가솔린 모델이 1212대(35.5%) 판매됐다.
지난해 3월 출시한 XM3는 1443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별로는 전기차인 조에와 트위지가 각각 66대, 96대가 팔렸고, 캡처 153대, 마스터 버스 49대가 한 달간...
지난달부터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유럽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하며 향후 르노삼성의 수출 실적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은 △전체 임원 수 40% 축소 △남은 임원 임금 20% 삭감 △모든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서바이벌 플랜’을 시행 중이다. 비용 절감과 수출 확대를 통해 르노삼성은 올해 전반적인 경영 효율을...
다만 자동차 업계가 취합한 신차 수출 실적은 산업부 발표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발표 자동차 수출 금액에는 '중고차 수출'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1분기 자동차 산업 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자동차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12.2%)과 △내수(11.3%) △수출(16.9%)이 모두 증가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분석한 국내 완성차 5개 사의 판매 실적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중형 세단은 16만7067대로 전년(17만1358대) 대비 2.5% 수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 등이 경쟁하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의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1분기 쏘나타 판매는 1만4031대로 지난해 같은...
특히,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외국계 3사의 내수 판매량이 저조했다. 각 사 자료를 종합하면 3사의 1분기 내수 판매량은 4만31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6550대)보다 23.8% 감소했다.
1분기만 놓고 보면 외환위기였던 1998년(3만1848대) 이후 23년 만의 최소치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4만7045대)보다도 적다.
외국계 3사는...
3월 한 달간 102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1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르노 조에는 전기차 국고보조금 702만 원에 지자체별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시에서 294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월 실적과 비교하면 내수가 46%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콜레오스) 1343대, XM3 1320대, 트위지 214대가 선적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시장서 테슬라의 실적을 뛰어넘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1만1829대로, 이번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 물량은 테슬라의 지난 1년 판매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실적과 비교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국내에서 2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국내ㆍ외 완성차 업체들...
전체 수출의 8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기여도가 높은 물량이었는데, 지난해부터 이 물량의 생산이 끝나자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77%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로그의 빈자리를 XM3로 채울 계획이다. 르노 본사가 유럽 수출 물량의 생산을 르노삼성에 맡기며 조건은 갖춰졌다. 아직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유럽에 공식 출시되지 않은 단계라 초도 물량만 선적되고...
전체 수출의 8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기여도가 높은 물량이었는데, 지난해부터 이 물량의 생산이 끝나자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77%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로그의 빈자리를 XM3로 채울 계획이다. 르노 본사가 유럽 수출 물량의 생산을 르노삼성에 맡기며 조건은 갖춰졌다. 아직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유럽에 공식 출시되지 않은 단계라 초도 물량만 선적되고...
르노삼성은 이번 희망퇴직과 임원 축소ㆍ임금 삭감으로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추가 희망퇴직은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뇨라 사장은 "지금부터는 우리의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모든 역량을 다해 내수 실적을 개선하고 유럽 수출 모델의 생산 비용 절감을 이루며 서바이벌 플랜을 완수해 나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모든...
르노삼성도 지난달 국내와 해외 판매가 각각 6.2%, 1.8%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4.1%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유럽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인 XM3가 초도 물량을 늘린 점이 수출 개선에 영향을 줬다. 한국지엠(GM)은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인기를 유지하며 국내 판매가 2.4% 늘었지만, 수출이 17% 감소하며 전체 실적은 13% 줄었다.
지난달 일부 협력업체의 부품 납품...
르노 브랜드 모델의 판매 실적도 전월 대비 상승했다. 2021년 전기차 보조금이 지자체별로 일부만 확정된 가운데, 전기차 모델인 조에(ZOE)와 트위지(TWIZY)는 각각 47대, 29대 판매됐다.
수출 실적은 QM6 946대, XM3 2476대, 트위지 22대 등 총 3444대다. 2분기 중 유럽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인 XM3는 수출 초도 물량을 조금씩 늘려가며 유럽 시장 내에서...
르노그룹은 "코로나19가 지난해 상반기에 회사에 큰 충격을 안겼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에 시동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여름부터 보이기 시작한 회복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메오 CEO는 "올해 전망을 두고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뿐만...
그는 “올해 시작도 좋지 않다”라며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3534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2016년 이후 가장 저조한 판매 실적을 거뒀고, 지난 한 달 동안 보유 현금이 1000억 원 가량 더 줄었다”라고 덧붙였다.
시뇨라 사장은 “과감한 비용 절감에 대한 절박함이 커지고 있다”라며 “르노그룹 내 공장 간 제조원가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새로운 차종과 추가...
일부 업체는 초과 달성분을 이월해 충족이 가능하지만 르노삼성과 쌍용,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앞으로 3년간 초과 달성하지 않으면 과징금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의 이행실적(2012∼2019년)을 공개하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기준을 확정해 16일 공포한다.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는 온실가스 저배출 차량의 생산...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한 4사는 모두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와 한국지엠(GM), 쌍용자동차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1일 완성차 5사가 밝힌 1월 판매실적을 종합해보면 내수 판매는 11만6270대로 전년보다 16.7% 늘었다. 해외 판매도 48만913대로 소폭(2.2%) 상승했다.
현대차, 내수 25% 증가…제네시스, 1만1497대 팔려
먼저...
르노삼성자동차가 1월에 내수 3534대, 수출 2618대 등 총 6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대비 17.9% 감소했다. QM6가 1975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LPG 모델이 1278대로 전체 판매의 64.7%를 차지했다.
XM3는 1150대가 팔렸는데, 고성능 모델인 TCe260이 전체의 49%를 1.6 GTe 모델이 51%를...
폭스바겐과 세계 판매 선두자리를 다투는 일본 도요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동맹은 아직 작년 판매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도요타는 이미 작년 11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만으로도 폭스바겐의 연간 판매량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지분법 적용 대상인 스바루를 포함해 지난해 1~11월 932만 대를 판매했다. 이에 글로벌 자동차 업계 선두...
내수는 신차 XM3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늘었지만, 수출이 77% 급감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닛산 로그 위탁 물량 생산이 2019년 말로 끝나면서 르노삼성의 수출 급감으로 이어졌다. 르노삼성은 후속 물량을 즉시 배정받지 못하며 지난해 내내 저조한 수출로 실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 XM3(뉴 아르카나)의 유럽 수출 물량을 확보했지만,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