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서지컬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서울대학교병원 로봇 트레이닝 센터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AI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수술의 교육과 확산을 목표로 로봇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했다. 이 센터는 글로벌 의료 기술의 허브를 목표로 다양한 수술용 로봇을 통해 외과의사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로봇 수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누적 수술 건수를 경쟁적으로 늘려 국내 로봇 수술 분야의 빠른 확장이 기대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를 필두로 신경외과, 흉부외과, 대장항문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 수술에 로봇이 활용되고 있고 적응증도 점차 확장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국내 최초로 최신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해 암 수술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술은 72세 남자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가 집도했다.
최신형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는 기존 모델인 다빈치 Si에 비해 기능면에서 많은 부분이 향상됐다.
로봇 수술 기구를 환자의 수술 부위에 설치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21일 세브란스 협력병원의 의료진 자녀 초·중학생 30명을 초청해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 위치한 세브란스 로봇트레이닝센터에서 로봇링크 이현종 이사의 로봇 강의와 세브란스병원 이초록 교수의 로봇수술 강의를 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최소 침습 수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아시아에서 4번째, 전 세계에서는 23번째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를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교육연구관 7층 동물실험실 내에 트레이닝용 최첨단 다빈치 수술로봇을 갖추고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로봇수술을 준비하는 국내외 의료진들과 관련 전문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