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제조사와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이 운송비 단가 협상을 타결하며 일단 고비를 넘겼지만 계약 기간 단축과 이로 인한 내년 초 추가 협상 가능성에 레미콘 제조사들의 수익 악화 부담은 여전히 크다.
16일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운련이 소속 수도권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운송료 협상 2차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서 레미콘 운송단가는 회
레미콘 운송노조와 사측이 마련한 운송단가 인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수도권 레미콘 운송 휴업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건설업계는 레미콘 공급 차질이 이어질 경우 주요 건설현장의 공정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공정 차질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11일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에 따르면 노조가 사측과 마련
운송단가 5.5% 인상안에 조합원 68.3% 반대표노조 “물가·유지비 반영 못해”...투쟁 수위 높일 방침수도권 레미콘 공급 차질 지속...건설현장 비상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노사가 마련한 운송단가 인상안을 거부하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의 자재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조합원의
레미콘협의회 14% 인상 제시에…노조 "회당 운송료 26% 인상을'부산ㆍ경남 8000여 곳 건설 중단…업체 "자잿값 올라 경영 어렵다"
“레미콘 노동자들에게 퇴직금이 있나, 실업 수당이 있나, 우리는 오로지 운송비 인상으로만 생계를 보장받아야 합니다”
부산·경남 지역의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9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운송기사들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