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내한하는 톰 크루즈는 19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탑건: 매버릭’ 공식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베이지색 티셔츠에 짙은 청바지, 검은 백팩 차림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톰 크루즈는 환영 플랜카드 앞에서 환하게 미소지으며 손을 흔들었고 취재진에게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을...
공식 일정으로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20일 예정된 프레스 콘퍼런스 참석이다.
이번 내한에는 톰 크루즈를 외에도 ‘탑건: 매버릭’의 배우 마일스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를 비롯해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22일 개봉을 앞둔 ‘탑건: 매버릭’은 36년...
그러나 카다시안은 드레스에 손을 대지 않았으며, 3주간 7kg을 감량하는 등 자신의 외형을 변화시켜 드레스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에도 드레스의 지퍼를 잠글 수 없었던 그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흰색 모피 코트를 둘러 엉덩이 부근을 가렸다.
한편 리플리 박물관 측은 행사 이후 “의복에 손상이 없다”는 성명을 냈다.
평단의 반응도 좋다. ‘탑건: 매버릭’의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는 97%이고, 2만 5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한 관객 스코어도 99%에 달한다.
톰 크루즈, 배우 마일즈 텔러 등 ‘탑건: 매버릭’ 팀은 22일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19일 내한한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고 20일 국내 언론과의 기자간담회에 나설 예정이다.
1충 입구에는 레드카펫도 깔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 앞서 순직 장병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식사에 앞서 “천안함 마흔여섯 분 용사와 한주호 준위, 연평해전 여섯 분 용사, 연평도 포격전 두 용사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도 감사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청사 정문에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군악대와 의장대가 배치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문 때와 같이 1층 입구에 레드카펫이 깔렸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마흔여섯 분 용사와 한주호 준위, 연평해전 여섯 분 용사, 연평도 포격전 두 용사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에게도 감사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유명 배우와 감독 등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본선 주요 작품 명장면 상영,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영화 티켓은 씨네Q 신도림 홈페이지나 앱, 온피프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씨네Q 신도림 티켓박스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많은 작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 영화...
“송강호와 함께 레드카펫을 걷고 있을 때 프랑스 현지에 있던 카메라맨들이 양쪽편으로 백 명 넘게 있었는데, 배우가 자기 쪽을 보게 하기 위해서 송강호 이름을 계속 외쳤어요. ‘송! 강! 호! 송! 강! 호!’ 하는데 그게 이름이라기보다 무슨 구호처럼 들리더라고요. 그런 다음에 극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또 이름이 울려 퍼지는 겁니다. 이미 스태프는 궁극의 환희 상태였죠....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아이유의 드레스가 연일 화제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아이유가 착용한 드레스가 국내 ‘엔조최재훈’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쉬폰 소재로...
감독주간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로 처음 레드카펫을 밟았고 이후 이창동 감독 ‘밀양’(2007), 김지운 감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박찬욱 감독 ‘박쥐’(2009), 봉준호 감독 ‘기생충’(2019) 한재림 감독 ‘비상선언’(2020)으로 ‘내 집 드나들듯’ 영화제를 찾았다. 2021년에는 ‘’비상선언’ 주연배우인 동시에 경쟁 부문 심사위원...
칸영화제 레드카펫만 7번을 밟은 송강호는 27일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우주연상 가능성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송강호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처음 칸영화제에 왔다. 벌써 15년 전인데 칸영화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희한할 정도로 똑같다”며 “똑같이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로커’에서 송강호는 아내와 딸에게 버림받은 뒤 홀로...
칸 레드카펫을 처음 밟은 소감에 대해서는 “영화제가 조금 딱딱한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휴양지 느낌이 강한 것 같다. 또 입국하자마자 팬분들이 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실제 ‘브로커’가 뤼미에르 극장에 상영하기 직전 레드카펫 주위에는 이지은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이유는 직접 팬들 곁으로 가서 사진을...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한 프랑스 여성에게 이른바 ‘어깨빵’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됐다. 브로커는 10여 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브로커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인 ‘브로커’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처음 밟은 아이유는 이날 어깨가 드러난 은색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그가 착용한 목걸이는 한화 약 1억124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는 각국에서 찾아온 팬들에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상영 이후 10여 분간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그는 ‘도희야’ 이후 6년 만에 차기작으로 다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다음 소희’는 소희(김시은)라는 여고생이 주인공이다. 소희는 한 대기업의 하청 업체 콜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한다. 영화는 소희가 콜센터 업무를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여성’, ‘노동’, ‘페미니즘’ 등의 이슈를 날카롭게 드러낸다.
영화 상영 이후...
앞서 칸 레드카펫을 밟은 한국 극영화 ‘헤어질 결심’, ‘브로커’, ‘헌트’, ‘다음 소희’ 만큼이나 의미 있는 성과다.
‘각질’을 연출한 문수진 감독은 24일 프랑스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밝은 목소리로 “영화제 개막 한 달도 남지 않은 시기에 초청 연락이 왔다. 칸영화제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을 많이 안 뽑아주던 곳이라...
박 감독은 2016년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다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현재 ‘헤어질 결심’은 스크린 데일리 평점 기준 3.2점을 기록,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들 가운데 유일하게 3점을 넘겼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사망을 둘러싸고,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의 은밀한 관계와 욕망을 다룬 영화다.
24일...
이날 상영에 앞서 박찬욱 감독과 배우 탕웨이, 박해일이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관객의 호응에 화답했다. 박찬욱 감독과 박해일은 검은색 턱시도로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탕웨이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탕웨이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을 빛냈다.
공식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은...
박찬욱은 2016년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다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의 말처럼 그의 전작들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은, 말랑말랑한 로맨스 영화다. 하지만 이 ‘말랑말랑’이라는 수사는 어디까지나 박찬욱의 전작들에 비해 그렇다는 말이다. 그의 영화는 여전히 강렬했다.
알려진 것처럼 박찬욱은 스웨덴의 범죄 소설 마르틴 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