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 여파…대교, 시니어·유아 프리미엄 시장 겨냥웅진씽크빅, AI 에듀테크 집중…교원은 상조사 결합·AI 고도화
학습지 업계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서비스 수요의 이동 등 겹악재로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교그룹은 내년 창립 50주년, 웅진씽크빅과 교원그룹은 각각 45주년·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접목과 신사업 확장 등으로 반
대교의 외국어 전문 학습 공간 대교랭귀지스퀘어는 스페인어 기초∙초급 단계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오호 에스파뇰' 수업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수업은 대교와 삼육오이엔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교랭귀지스퀘어 전용 스페인어 과정으로, 기초 학습자의 이해 속도에 맞춰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수년 사이 외국어사업 분기 매출 반 토막적자 지속해 전체 흑자전환 걸림돌로
대교의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학습을 지원하는 ‘대교 랭귀지 스퀘어’로 업그레이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교의 외국어 교육 부문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번 신사업이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교는 3일 기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