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세운지구를 '녹지생태도심'으로 재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시는 2022년 4월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핵심사업으로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운상가군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그 자리에 약 5만㎡의 대규모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에 약 1만310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상가군을 매입하고 도심 내 실효성 있는 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2
낙후된 세운지구 일대에 최고 54층 높이의 복합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의 남북을 녹지로 잇는 도심 공원 조성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PJ호텔 부지가 포함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1-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남북녹지축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대신금융그룹이 대신자산신탁 출범식 갖고 신탁업을 개시한다.
대신금융그룹은 29일 명동 대신금융그룹 본사 19층 대신자산신탁 사무실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자산신탁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3월 부동산 신탁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
금융위원회가 신영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가칭), 대신자산신탁(가칭) 등 3곳에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3일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 임시회의를 열어 부동산신탁 시장 내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3개사의 부동산 신탁업 신규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영자산신탁은 신영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을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9일 첫 TV토론에서 격론을 벌인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각 후보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여론조사 지표상 가장 우위에 있는 정 의원은 세 후보 중 유일하게 공약 가계부를 만들었다. 그런 만큼 ‘실
경기도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이는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 선언 후 확대되고 있는 중앙부처와 공기업과의 갈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성남시는 5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갖고 판교개발사업 특별회계 지불유예조치 및 LH공사의 성남시 2단계 주택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