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야심 차게 추진한 미국 주택 진출이 입주율 100%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현지 법인들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재무 부담을 키우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LA 한인타운에 내놓은 ‘더 보라 3170(The BORA 3170)’이 4월 기준
반도건설은 2022년 6월 도시개발사업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협력의향서(MOI)를 체결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City of Glendale, CA)의 댄 브로트만(Dan Brotman) 시장이 동탄2신도시를 방문해 반도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둘려봤다고 31일 밝혔다.
댄 브로트만 글렌데일 시장은 이달 27일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 주
반도건설 미주법인 반도델라가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에 2만1000달러와 함께 재능기부에 나섰다.
반도델라는 14일(현지시간)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화재 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반도건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반도건설은 미국 LA 한인타운 인근에 '더 보라(The BORA) 3170'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더 보라 3170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총 252가구)로 반도건설이 미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개발사업이다. 이달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