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보국을 꿈꿨던 선각자, 민간 최초 철강사 설립일생 축적한 자산 국가에 헌납“사람이 동국 최고의 자본” 노조도 31년째 무파업
한국 철강산업의 태동을 이끈 창업주 고(故)장경호 명예회장 50주기를 맞아 범(汎)동국제강그룹이 추모식을 거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8일 서울 마포구 대한불교진흥원 3층 대법당 다보원에서 ‘대원 장경호 거사 50주기 추모 및 대
60년 자본시장 발전에서 기업공개를 선도적으로 이끈 초대 증권감독원장은 지낸 고(故) 홍승희 전 원장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증권감독원 초대 원장으로 지내면서 새로운 기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1977년 2월 증권감독원 초대 원장에 오르기 전에는 산업은행, 외환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해외건설협회 등 신설
동국제강은 ‘철을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메세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 분기 진행하는 ‘페럼콘서트’가 대표적이다. 페럼콘서트는 2010년 신사옥인 페럼타워를 준공한 뒤 서울 을지로 도심 한가운데서 문화의 싹을 틔워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페럼타워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 페럼타워 입주사, 인근 직장인 등을 초청해 매
장세욱 사장은 지난 9월 유니온스틸 임직원 170여명을 이끌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제주 한라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관음사에서 출발한 ‘한라산 등반대’는 정상 백록담을 거쳐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18.3㎞ 코스를 장장 9시간동안 오르내렸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였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