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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성 승리로 끝난 ‘남매의 난’…아워홈, 매각 수순 밟나
    구본성 승리로 끝난 ‘남매의 난’…아워홈, 매각 수순 밟나
    장남 구본성·장녀 구미현 연합 승리…구지은 연임 실패새 대표에 구미현 씨 물망...매각설에 신사업 차질·혼돈 범LG가로 분류되는 식자재유통·급식기업 아워홈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창업주 고 구자학 회장의 2세들 간 ‘경영권 분쟁’이 구지은 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실패로 인해 새 국면을 맞게 됐기 때문이다. 재계에선 아워홈 경영에 큰 뜻이 없는...
    2024-06-02 18:00
  •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HLB, 간암신약 FDA 허가 불발 外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HLB, 간암신약 FDA 허가 불발 外
    미국 임상은 신시내티 대학 안과 연구소를 포함한 2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G101은 습성노인성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다. 뉴라클제네틱스가 자체 개발한 고효율 AAV 유전자전달체 기술을 적용해 단회 투여만으로 장기간의 치료 효능을 나타내고 경쟁 그룹에 비해 낮은 용량에서도 동등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엠텍...
    2024-05-18 05:00
  • 중앙대-베트남 하이퐁대, 학생·학술 교류 맞손
    중앙대-베트남 하이퐁대, 학생·학술 교류 맞손
    1959년 설립된 하이퐁대는 현재 12개 단과대학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30개 학사, 6개 석사, 2개 박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대는 한국과 교류 폭을 한층 넓혀 나가고 있는 베트남과의 협력 체계를 꾸준히 강화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 두이탄대(Duy Tan University)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024-04-29 16:31
  • ‘의대 증원’ 혼돈 속 고3 첫 모의고사...“수험생 위치 파악해보세요”
    ‘의대 증원’ 혼돈 속 고3 첫 모의고사...“수험생 위치 파악해보세요”
    28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시행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무전공 입학 확대 등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수험생의 현재 위치를 보수적으로 파악하고 대입 계획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학평을 실시한다고 27일...
    2024-03-27 12:38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26. 對中 ‘반도체 다자통제’ 분수령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26. 對中 ‘반도체 다자통제’ 분수령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중국경영연구소장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지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 , 등 다수.
    2024-02-07 19:10
  • 서울대, 2028학년도 대입부터 ‘열린 문항’ 면접 방식 도입
    서울대, 2028학년도 대입부터 ‘열린 문항’ 면접 방식 도입
    포럼에서는 수시·정시 모집 전형 설계 방향 발표에서 대입 전형 역시 대학 학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검증하는 역량중심 평가체제로 개편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를 위해 출제자나 면접관의 의도를 추측해서 답변하도록 운영됐던 기존 면접 방식을 벗어나 ‘학생 맞춤형 심층역량평가 면접’을 도입하는 게 핵심이다. 면접 유형으로는 △창의적 문제해결 면접...
    2024-02-05 20:47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24. 본격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24. 본격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맞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국익의 길’ 등 다수.
    2023-12-14 05:00
  • 대입개편 공청회 “상대평가 유지해야 vs 절대평가 전면 도입”
    대입개편 공청회 “상대평가 유지해야 vs 절대평가 전면 도입”
    0002%만이 입장할 수 있는 곳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바로 옆에서는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등 보수 성향 4개 교육단체가 맞불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수능을 절대평가로 하면 경쟁이 완화된다는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상대평가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11-20 16:44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23. APEC의 ‘전략적 경쟁자 vs 경쟁적 협력자’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23. APEC의 ‘전략적 경쟁자 vs 경쟁적 협력자’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맞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국익의 길’ 등 다수.
    2023-11-16 05:00
  • 한국에는 이준석, 미국에는 케네디..."양당 정치 싫어요" 확산
    한국에는 이준석, 미국에는 케네디..."양당 정치 싫어요" 확산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면, 현재 나와 있는 양향자·금태섭 신당과 연합해 신당을 창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빅텐트를 꾸릴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서는 이준석(대구), 양향자(광주), 유승민·금태섭(서울·수도권) 등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해 삼각 편대를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날 “87 체제를 극복해야 될 것...
    2023-11-07 17:24
  • [종합] 지역인재 ‘수도권 쏠림’ 막는다…의대 등 지역인재 전형 확대
    [종합] 지역인재 ‘수도권 쏠림’ 막는다…의대 등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특구지정 단위는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1유형과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 3유형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유형별로 복수의 광역(기초)지자체가 연합해 공동 참여도...
    2023-11-02 14:43
  • 지역 우수 고교생도 지방대 가도록...교육발전특구 3년간 시범운영
    지역 우수 고교생도 지방대 가도록...교육발전특구 3년간 시범운영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교육부는 공교육 틀 내에서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이 함께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 주도의 공교육 혁신 방안을...
    2023-11-02 14:00
  • "금융사고 막으려면 대표이사에 '전사적 내부통제체제' 집행 책임 부여해야"
    "금융사고 막으려면 대표이사에 '전사적 내부통제체제' 집행 책임 부여해야"
    은행법학회 '은행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법적 과제' 세미나 개최"원칙중심과 규정중심의 균형 통해 탄력적 규제체계 마련해야"금융지주회사 플랫폼 사업 진출 허용 등 규제 완화 주장도 금융사고의 빈번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전사적 내부통제체제' 개념을 새로 도입해 금융사 대표이사에게 내부통제체제를...
    2023-10-26 14:46
  •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별세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별세
    동아제약(현재 동아쏘시오그룹) 설립자인 고(故) 강중희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1927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강신호 명예회장은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 몸담아 왔다. 그는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42년여 동안 동아제약을 이끌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우해 헌신해 왔다. 강 명예회장은 1975년 당시...
    2023-10-03 14:02
  • [투자 막는 킬러규제]⑨ '사활 기로' 대학들 “교육개혁 통해 등록금 규제 완화해달라”
    [투자 막는 킬러규제]⑨ '사활 기로' 대학들 “교육개혁 통해 등록금 규제 완화해달라”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는 “규제완화라는 미명하에 주당 수업시수 규정을 삭제한다면 수업시수를 12시간이나 15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늘리는 대학이 우후죽순으로 생길 것”이라며 “‘9시간 원칙’ 폐지가 교수 채용을 더욱 줄이고 비정규직 교원의 설 자리를 좁힐 것이다. 이는 대학 교육의 질을 더욱 낮출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3-07-18 05:00
  • 질 높은 사회서비스, '공짜'는 없다 [가족이 행복한 보육제도]
    질 높은 사회서비스, '공짜'는 없다 [가족이 행복한 보육제도]
    그 결과로 공공·민간의 경쟁체제가 구축됐다. 스웨덴식 사회서비스 공급체계는 우리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롤모델이다. 민영화 초기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민간 중심 사회서비스의 모범사례로 작동 중이다. 유럽연합(EU)의 리더인 독일의 관리체계도 비슷하다. 민간을 핵심 공급주체로 활용하되 공적기관이 품질을...
    2023-06-28 12:00
  • 민주, 우여곡절 끝 혁신기구 수장에 ‘김은경’...과제‧위원‧역할 등 과제 남아
    민주, 우여곡절 끝 혁신기구 수장에 ‘김은경’...과제‧위원‧역할 등 과제 남아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한 차례 인선 논란 끝에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당 혁신기구 책임자로 선임하며 혁신기구 구체화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혁신기구 명칭은 물론 구성원, 역할, 과제 등 정해야 할 일들이 많은 만큼 혁신기구 출범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 교수를...
    2023-06-16 16:15
  • 민주당 혁신위원장 이래경, 당내 반발에 ‘천안함 자폭’ 등 발언 논란까지...이재명 “몰랐다”
    민주당 혁신위원장 이래경, 당내 반발에 ‘천안함 자폭’ 등 발언 논란까지...이재명 “몰랐다”
    서울대 73학번인 그는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대학 시절 두 차례 제적되고 1996년 명예졸업했다. 김근태계 인사로도 분류되는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14년 신당 새정치연합을 창당할 당시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이 위원장을 추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이 대표께서 여러 당 외부...
    2023-06-05 15:31
  • 니어 프로토콜, 국내 블록체인 학회 12곳과 맞손
    니어 프로토콜, 국내 블록체인 학회 12곳과 맞손
    각 대학 학회는 리서치, 산학협력,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정규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연합 학회를 결성하여 대학과 지역을 넘어 공동 리서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니어는 국내 웹3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니어 코리아는 미래 블록체인 산업의 중추가 될 학회와 주니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에...
    2023-04-20 14:19
  • 전경련-美 CSIS, “차세대 첨단기술 한ㆍ미 동맹 필수…G8 편입 조력해야”
    전경련-美 CSIS, “차세대 첨단기술 한ㆍ미 동맹 필수…G8 편입 조력해야”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와 공동으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미동맹 70주년과 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를 앞두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우리나라는 70년 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뤘지만, 앞으로...
    2023-04-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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