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산은법을 개정하지 않는 이상 산은 본점은 서울시에 위치해야 한다"며 "국회는 지난달 5일 '한국산업은행 이전의 정상적 절차 준수 권고 결의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금융위원회, 국토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를 무시하고 산은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대구와 부산으로 이전한...
이어 △경기 2만3510명 △인천 5635명 △부산 4966명 △충남 4698명 △대구 3326명 △경남 3209명 △대전 2768명 △광주 2492명 △전북 2471명 △경북 2417명 △전남 1781명 △강원 1651명 △충북 1536명 △울산 1079명 △세종 721명 △제주 673명 순으로 적었다.
정부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해 대출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금리가 높은...
계열사별로 살피면 대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2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 역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JB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 낮아졌다.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732억 원으로, 그룹 순이익...
1분기 당기순익 전년 동기 대비 3.6%↑대구은행 순익 1278억…전년비 7.7% 증가
DGB금융그룹은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16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와 은행의 견조한 비이자이익이 순이익 달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악화했다....
DGB대구은행이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DGB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3000만 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상환 형태로 실시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상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대환대출 상품...
가능성에 대비해 한은 등 관계당국과 금융기관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와 김 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대구·부산·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대표 등 16개 은행장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DGB대구은행이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와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iM뱅크앱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iM뱅크 앱을 통해 △저축보험 △변액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등 27종의 다양한 보험 상품을 비대면으로 비교 설계해 가입...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위기지원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위기징후지역을 결정하고, 한국은행 지역본부는 해당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게 낮은 금리의 자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해 지역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대상기업은 금융기관에서 조금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KB국민·우리·대구은행은 신용대출 금리 0.5%p 인하 계획을 발표했고, 신한은행은 0.4%p 인하하기로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채권금리가 하락한 영향에 당국 압박까지 겹쳐 신용대출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진 것 같다”면서도 “대내외 불확실성 요소들이 있고, 한은은 긴축 기조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시중금리 인하도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기...
대구은행 등 6곳 AML 인력…2년새 평균 2명 느는데 그쳐인터넷은행은 평균 7명 증가…시장 침체에 수수료 '반토막'해킹 등 시장 인식도 나빠져…실명계좌 발급 협의 지지부진
지방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인력 투자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실명 계좌 계약을 맺고 지난 2년간 AML 인력을 늘려온 것과 대비된다. 가상자산...
나선 청년들을 위한 금전성향 파악하기, 생애설계에 따른 재무관리, 금융피해 예방법 등 기초 경제 교육이 함께 지원되어 자립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희망프로젝트’ 지원자 공개 모집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사업 및 지원 신청에 대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과 대구청년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부산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대구은행 등 사실상 전 은행권을 다 방문했다. 3월말과 4월에는 우리은행 영업점을 두 차례나 방문하면서 새로 선임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일주일 동안 두 번 만나기도 했다.
이 원장은 방문할 때마다 상생금융에 대한 은행권 동참을 요구했다. 은행권은 일제히 릴레이 상생금융안을...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계기로 12일 산업계, 공공기관과 함께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동서발전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시작해 전국 산업단지, 물류창고의 지붕을 임차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세미나'는 11일 부산을 시작으로 한 달간 서울 강남·강북·여의도,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7회차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 대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례 중심으로 세미나를...
수도권인 경기 안양시와 대구에서도 10~25% 몸값을 낮춰 분양한다. 2월 기준 미분양 가구는 총 7만5438가구로 2012년 11월 기록한 7만6319가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아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한 달 만에 1008가구 늘어 8554가구에 달한다.
이렇듯 미분양 위험이 갈수록 몸집을 키워가지만, 정부는 미분양을 ‘회색 코뿔소’...
추경호 부총리는 10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뉴욕)을 방문해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정국 운영과 관련돼 대통령이 판단할 부분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면서도 "내년 4월 총선 일정을 역산하면 늦어도 올해 12월에는 출마자들이 정리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내년 총선...
DGB대구은행이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iM뱅크의 접근성을 높인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쉬운모드’ 서비스는 은행권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수립한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 앱 구성 지침’을 준수해 개발됐다. 고령자 모드 신설 및 접근성...
대구·부산·광주·전북은행 등 지방은행 역시 5월부터 신규 채용에 돌입한다.
한화생명은 이달 1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세 자릿수로 예상된다.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상품회계,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부문으로, 오는 8월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3일...
DGB대구은행이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포항시 청년 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청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포항시 청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