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기존 의대 정원 49명에서 42명 증원한 91명이 반영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대교협에 제출한 바 있다.
학칙 개정을 부결한 부산대와 제주대, 잠정 보류한 강원대 모두 지역·필수의료 거점 의료기관으로 역학을 할 수 있도록 정원을 대폭 증원한 국립대라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교육당국은 재판부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판결을 앞두고 연이은 학칙 개정...
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된 32개 의대 중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교에서 총 1469명을 증원, 총 정원은 4487명으로 늘어난다. 미제출된 차의과대를 포함하면 최종 정원 규모는 최대 4567명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역인재 선발전형 규모와 수시·정시 비중 등을 대학별 합격선의 변수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80%에 육박하게 되면서 학교 내신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입시전문가들은 수시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정시에서도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시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전날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학폭 조치사항에 따라 지원자격제한 및 부적격처리를 하는 학교는 총 57개교(중복 포함)이고, 이러한 방식들을 혼합해 평가하는 곳은 236개교(중복 포함)에 이른다.
대교협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각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교협 대학평가위원, 서울대 재정경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법의 지도(2016), 법의 균형(2022)이 있으며, 공저 포함 15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입법이론실무학회는 국회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입법에 있어서 입법 분야 및 대상, 입법과정, 법률·대통령령·부령·조례에 대한 평가를 순수 학문적 이론은 물론 실무적 관점에서 다루는 학회다.
최...
이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서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인 ‘사립대학구조개선법’이 오는 4월까지는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원관광대를 다니는 총 327명의 학생들은 인근 대학인 강동대와 강릉영동대로 특별편입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는 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 대학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학과별 전공별로 분절화 돼있어 학생들이 졸업할 때 전공으로 직업을 갖는 비율이 굉장히 낮았다”며 “고등교육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과...
2%(61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10일부터 22일까지 190개교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135개교(응답률71.1%)총장들이 응답했다. 모든 전공에 대해 구분 없이 '무전공'으로 학생을 뽑는 대학이 28개교(20.7%), 계열 혹은 단과대 단위로 모집하는 '자유전공' 전형 운영 대학은 33개교(24.5%)였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 같은 내용의 2024 대학총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90개교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1.1%(135개교)였다.
먼저 현재 무전공 혹은 자유전공 선발 전형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전체 45.2%(61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든 전공에 대해 구분 없이 ‘무전공’으로 학생을 뽑는...
대학은 무전공제 규모와 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안이 확정되면 수도권 대학은 당장 내년부터 무전공 입학제를 시행한다. 대학은 내년도 입시에서 구조개혁 및 학과개편을 하려면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오는 4월까지 대학입학전형 수정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가에서는 무전공 선발을 모든 대학에 일괄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2024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는 195개 대학에서 27만836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699명이 늘어난 수치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 34만3609명 중 78.8%를 차지해 역대 최대 비율이었던 전년도 77.9%보다 0.9%포인트(p) 늘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성적에 의해 선발하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2026학년도 대입 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등교육법 상 사전예고제에 따라 대교협은 매년 8월, 2년 6개월 뒤에 치러질 대입 전형의 공통 운영 원칙을 기본사항으로 제시해왔다.
올해는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폭 논란으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을 모든 전형에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이른바 '살생부 평가'라 불린 기존 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고 대교협의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지표 결과를 국고사업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세입 중 등록금 비율 등 융통성있게 평가해 달라”
변경되는 대학 평가체제에서 일반재정지원을 받으려는 대교협에서...
한편 교육부는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던 대학 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에 따른 경영위기대학, 대교협의 기관평가 미인증대학을 제외하고 모든 대학에 일반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조건부인증 대학.
총장 절반, “‘수능 자격고사화’ 필요”…교육부 2028 대입개편 발표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 ‘하계 총장세미나’에 참석한 일반대(4년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총장 83명 중 65명(78.31%)은 (수능에 ‘킬러문항’이 없어도) “대입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대학별 전형 평가기준, 평균 합격선을 공개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으로 데이터를 찾기 쉽도록 대학별 정보공시 개편도 내년 추진한다. 이외에도 재수생 등 고교 졸업생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통계청 등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EBS를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EBS...
2025학년도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기관평가인증 결과에 따라 관련 제한조치가 이뤄진다.
1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11곳을 발표했다.
Ⅰ유형에 포함된 대학의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받지 못하고 정부 지원 학자금 대출도 50%까지만 가능하다. Ⅱ유형 대학의 학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10일 오후 한국고등교육학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퇴출 및 통폐합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남두우·김정호 인하대 교수와 박기찬 인하대 명예교수는 해외 대학의 퇴출 및 통폐합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의 해산과 합병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 각국의 사례에서 시사점을 모색하고 나섰다.
먼저...
다르다는 평가다.
실제로 교육부는 지난 2월 8일 등록금 동결·인하 기조를 브리핑에서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컸던 탓에 실망도 컸다. 앞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해 6월 대교협 세미나에서 “등록금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정부 공감대가 형성됐다”고도 밝혔기 때문. 이에 장 차관은 “제가 한 말을 등록금 동결·인하 기조로...
이달 공시 대상은 전국 대학의 등록금 현황, 교원 강의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 총 65개 항목이다.
올해 대학 등록금은 193개 4년제 대학 중 91.2%인 172개교가 동결(172개교)하거나 인하(4개교)했다.
대학들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최근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5배까지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교육부는 해마다 연말에 다음 연도의 등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