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2018년 대비 53~61%로 확정돼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배출권거래제(ETS)를 감축 목표의 하한선인 53%에 맞춰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또한 생산량 증가 시 배출권을 추가 할당하고, 5조 원 이상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
지식경제부는 4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산·관·연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탄소파트너십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대·중소기업 탄소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업체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관리 체계 등을 구축해 온실가스 5만6377t을 감축하고 전력비 등 275
정부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녹색경영의 기준과 확산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녹색경영'이란 기업이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ㆍ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말한다.
녹색성장위원회와 지식경제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등은 오는 27일 코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