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폭염 등으로 당도 높은 제철 과일 맛보기가 쉽지 않아진 상황에서도 이마트는 산지별 우수농가를 선정해 직거래 비중을 높이고, 철저한 당도선별을 통한 당도 표시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과일 본질인 '맛'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포도 피크'를 시작으로 추후 감귤, 참외 등 다양한 제철 '과일 피크' 행사를 추진한다.
호주산 소고기 할인 및 이색...
이마트가 수박, 배, 사과 등 일부 품목에 한정해서 적용하던 과일 당도표시제를 참외, 만감류 3종을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수박에 이어 사과, 배, 딸기 등 일부품목에 Brix(당도)표시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참외를 포함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만감류 3종을 추가 당도표시...
내년 1월 1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지휘 아래 '소비기한 표시제'가 본격화할 경우 이 매장은 인기는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리팡은 매장 곳곳에 "유통기한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종일이며, 소비할 수 있는 최종기한인 '소비기한'과 다르다"라면서 "적절히 보관된 대부분의 식품은 유통기한 이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안내문을 내걸고...
현재 이마트에서는 사과, 배, 감귤, 복숭아, 참외, 단감, 메론, 수박 등 농관원 당도 표시 시범 사업 품목 8종 모두에 대한 당도 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55% 수준의 국산 과일 당도 표시율을 3년 내 60%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양곡 품종 표시 사업을 공동 실시, 농관원은 품종명 표시 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