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장비를 추가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성빈센트병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Xi 2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 3대를 운용하게 돼, 환자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
인류 문명은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생긴 손의 자유로부터 시작되었다.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된 것은 엄지발가락의 변화에 기인한다. 직립보행 이전의 원시인류는 엄지발가락이 크고 다른 발가락들과 마주잡는 구조였으나, 직립보행 원시인류인 ‘루시’의 엄지발가락은 다른 발가락과 평행을 이루며 전방을 향해 있다. 이때부터 인류는 두 발로 서서 걷기 시작할 수 있게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 원장)은 최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70세 이상의 고령 무지외반증 환자의 동시교정'에 대한 성공적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기 또는 후기 무지 외반증 환자의 약 84%는 양측성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보편적인 수술은 병변이 심한 측부터 한 측씩 차
UAE에서 온 아스마 알블루시(31·여)는 작년 갑작스레 몸의 이상을 느꼈다. 왼쪽 옆구리가 불편했고 혈압도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던 그녀도 증상이 지속되자 불안한 마음에 현지 병원을 찾았다.
그녀를 살펴본 현지 병원 의사는 왼쪽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단 말만 했다. 치료 가능성을 묻는 그녀의 질문에 의사는 “여기선 치료할 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태석, 송명규 교수가 이끄는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팀이 개발한 단일절개 정맥포트 삽입법이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JVIR(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9월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정맥포트는 항암치료 환자가 편안히 주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하조직에 삽입하는 관이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을 시작한 지 약 4년 반 만에 1000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은 3~4개의 구멍을 내는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달리 배꼽부위에 하나의 절개창만을 내는 방법으로 부인과 영역 수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수술방법.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이 수술법을 지난 2009년 6월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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