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로봇기업 '메타파머스' 찾아 딸기 수확로봇·자율주행 플랫폼 점검노동력 부족 해소 위한 스마트농업 지원 확대 예고
농작업 자동화 기술로 주목받는 농업 로봇기업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공지능(AI)·로봇이 농업의 핵심 생산수단이 될 것”이라며 현장 실증과 보급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송 장관은 25일 경기도 화성의
AI 이삭이·아라온실·스마트축사 고도화…병해충·재해·수급 예측도 강화30억 건 데이터·슈퍼컴 3호기로 AI 생태계 구축…기술보급 7년→5년 단축
농가소득 20% 확대와 농작업 사고율 20% 감소를 목표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대전환’ 전략이 본격 추진된다. 농업을 경험 중심 산업에서 데이터·AI 기반 지능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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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작업·에너지 관리 9개 기술 결합…청년·창업농 맞춤형 설계기존 온실 대비 생산성·수익성 월등…24일 기술설명회 열어 보급 확대
#아침에 눈을 뜬 청년농업인 철수씨는 딸기 온실을 둘러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환경제어 시스템’ 덕분에 밤새 온실 내부 온‧습도가 잘 유지됐음이 모니터에 표시됐다. 철수씨는 ‘인공지능 기반 작물 생육
‘2024 미래농업 데이’서 AI 기반 미래농업 기술 공개자율주행 운반 로봇 및 온디바이스 AI 트랙터도 선보여
국내 농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목표로 관련 기술 개발 중인 대동이 13일 전북 김제시 일대에서 ‘2024 미래농업 데이’를 열고 AI 기반 미래농업 기술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내년 출시를 앞둔 자율주행 운반로봇 시연을 비롯해 2026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직진뿐 아니라 자동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서비스를 완료하고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자율주행 농기계는 논 작업은 물론 콩과 고구마 등 밭작물의 두둑 작업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TYM은 5월
TYM이 국내 최초로 직진뿐 아니라 자동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서비스를 완료하고,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TYM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트랙터 ‘T130’과 이앙기 ‘RGO-690’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검정을 동시에 통과했다. 이어 성능 검증 및 테스트를 위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자율주행 시스템
"스마트팜의 가장 큰 장점은 '운칠기삼'의 농사에서 '운삼기칠'의 농사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은 농사를 짓는 데 있어 엄청난 이점입니다."
전라북도 김제시에 조성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 김기현(32) 씨는 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팜의 장점에 대해 이같이 설
“지금까지 스마트 팜을 도입한 농가의 생산성은 평균 25%, 소득은 31%나 증가했다. 이는 그간 정체돼 있던 농가 소득 향상의 혁명과도 같은 수준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스마트 팜의 효용성을 이같이 설명한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온실, 축사 등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해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첨단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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