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작목으로 육성된 꽃 품종이 일본 등으로 수출되면서 2019년 로열티 37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제 첫 삽을 뜬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특화작목이 성공적인 결실로 농업 현장에 뿌리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정부의 37만 톤 격리 등의 노력에 농협도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우리 쌀 산업의 중추인 벼 매입 농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 편성된 410억 원과 무이자자금 3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농협은 쌀 산업 발전 TF를 구성해 정책방향을 건의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는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최저임금을 지역·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도 농업 현장에서 꾸준히 요구해 온 사안이다. 농촌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많기 때문이다. 축산이나 시설원예 농가들은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상시 고용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면 지금보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식량자급을 위한 '밀 산물 수매 시범사업', '두류 계약재배 사업' 등 정부 정책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이 회장은 "농촌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농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해 우리 농민들이 농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다시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디지털 농업 현장 정착 추진…특허 기술 기반 사업화 성공률 높여야식량안보 대비 종자 보급량 확대…기능성 농작물 농가 소득 향상 연결
"디지털 농업의 현장 정착을 위해서는 스마트팜 표준 확립과 기술·기자재의 현장 검증 문제를 해결애야 합니다. 디지털 농업은 농촌의 인구감소, 농업인구 고령화를 풀 수 있는 열쇠입니다."
안호근...
정 장관은 "ICT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과 배경을 가진 역량 있는 젊은 인력이 유입돼 농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성장 동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청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초기소득 불안 해소, 농지·자금·교육·주거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세는 △농업용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조합 법인세 당기순이익 저율과세 △조합 3000만 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 비과세 △조합원 1000만 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 △영농자녀 등이 증여받는 농지에 대한 증여세 감면 △8년 이상 축사용지 폐업 목적 양도소득세 감면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세 비과세 △농업인 직접수입 기자재 부가가치세...
또한,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면 소득이 줄어들고, 이는 가장 가난한 나라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글로벌 식품 가격은 지난 3월과 4월 최고점을 찍었다. 세계은행(WB)의 3~4월 식품 원자재 지수는 지난 2개월간 15% 상승했고, 2년 전과 비교하면 80% 이상 급등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식량 부족으로 영양이 부족한 사람이 올해...
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채권은 'KB 금융지주('KB금융지주44-3'), '우리은행(우리은행24-07-이표03-갑-31)', '농업금융(농업금융채권(은행)2020-06이3Y-B)' 3종으로 모두 선순위 채권이다.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총 30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에 한정판매되는 3종의 채권은 발행기업이 은행 또는 금융지주인데다 '선순위' 채권으로 안정성을 높인 점이...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자 재배 농가 소득보전과 감자 가격안정을 위해 내년 5월까지 '고랭지감자 채소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시행된 채소가격안정제는 계약재배 농업인에게 약정금액을 보전해 주고 면적조절, 출하 정지 등의 의무를 부여해 수급 안정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감자는 2020년 사업대상 품목으로...
보고서에는 전기택배차량 시범사업 및 물류 차량의 친환경 윤활유 사용 협력,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유니폼 등 친환경 물류활동과 소상공인을 위한 원클릭택배, 디지털이지오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내 지갑 속 선물, 함안수박 공동 마케팅 등 한진의 물류역량과 연계한 다양한 CSV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 실종 아동찾기 호프테이프...
정부가 물가 잡기에 전력을 쏟는 반면 현지에서는 자칫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는 역효과가 나타날지를 우려하고 있다. 농업계 관계자는 "농민들도 가격 급등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 안정적인 관리가 되길 바란다"며 "물가 안정도 중요하지만 농가소득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가수익모델 발굴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개척 및 확대 지원 △저탄소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는 “농협중앙회와의 협력을 통해 큐셀의 태양광 기술이 국내의 농업기술 혁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농업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년이 조금 지난 현재 그간의 땀과 노력이 열매를 맺으면서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농업기술이 접목된 성공담이 전해지고 있다.
KOPIA 사업을 통해 에콰도르의 고산지에 전파된 한국산 무병 씨감자 생산 기술은 현지 농가의 감자 생산량을 40%까지 증가시키는 데 이바지하였다. 베트남에서는 누에품종 개발과 뽕나무 묘목 공급으로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성과를...
저소득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에게는 최대 1년간 보험료의 절반이 지원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중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다음 달 4일부터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시·구에서 상병수당 1단계...
분야를 농업으로 바꿔 이 분야 취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귀농 이후의 현실은 달랐다. 귀농인의 대다수가 귀농 직후 소득 수준이 낮았고, 귀농 이전 소득을 회복하는 데에도 긴 시간이 필요했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농 가구의 연간 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전 3703만 원이었지만...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이달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자격요건과 의무 준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