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중국 요녕성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약이 선양다산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액제 경구형 만성변비 치료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양다산연구소는 다산제약의 중국 내 연구기관이다.
요녕대웅제약은 2013년 대웅제약이 설립한 내용액제 생산 전문기업이다. 내용액제란 시럽제, 현탁액처럼 약품을 물 등에 용해해 만든 액상의 약을 말한다.
한국팜비오가 증축한 충주공장 시설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단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받았다.
한국팜비오는 지난해 증축된 충주공장의 주사제와 내용액제 생산시설이 GMP 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팜비오는 주사제와 내용액제, 그리고 프리필드시린지(PFS: 약물이 충전된 주사기) 제형까지 생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는 이삼수 대표가 2024년을 ‘기본에 충실한 해’로 선포하고 새해 업무 시작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이삼수 대표는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세종 공장으로 출근해 시무식과 함께 생산 설비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년사를 통해 전 직원에게 ‘기본에 충실한 해’가 될 것을 당
중소제약사들이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매출을 늘려 성장세를 강화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까지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팜비오, 위더스제약 등 중소제약사들이 생산설비 확장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거나 새로운 제형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팜비오는 350억 원을 투자해 충주공장을 증축하고 12일
“예년과 다르게 비수기인 지금도 독감 지수가 높아 감기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환절기 감기약 대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대원제약은 19일 대원제약 진천공장에서 내용액제 생산 과정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공장에서는 코대원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과 콜대원키즈시리즈 등 호흡기 관련 제품이 쉴 새 없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2019년 6월
비보존 제약이 신규 공장 부지를 매입해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 품질 시스템 확보에 나선다.
비보존 헬스케어의 자회사 비보존제약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의 공장부지 1만4950㎡(4522평)를 86억 4500만 원에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부지에 신설될 공장은 생산동, 자동화 창고동, 사무동, 경비동 총 4개 동 규모로 202
대웅제약은 최근 중국 심양 약과대학과 신약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과 임직원들이심양 약대 교수들을 만나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키로 했다.
대웅제약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
올해 들어 오너 2세 체제를 본격화한 한국콜마그룹이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OEM 등 3가지를 그룹의 축으로 삼고, 적극적인 M&A(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그룹은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OEM 등 3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목표로 관련 기업 M&A에 나서기로 했다. 윤상현 한국콜마 부사장(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은
대웅제약이 1일 중국 심양의 본계기술개발구에서 중국 제약회사인 바이펑 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바이펑 인수 및 설비투자에 180억원을 투자, 2017년 말까지 중국 심양에 제약공장을 완공하고 2018년부터 세파계 항생제와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5년 이내 중국 현지에서 5000억
안국약품은 2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향남공장에서 cGMP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격려사에서 “고객만족의 중심은 품질에 있다”며 “새로운 각오로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어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cGMP 공장이 10년 뒤 1조원 달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며
“국내 의료시장은 성장 정체기를 맞고 있어 해외 수출과 수탁매출 강화로 재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겠다.”
전문 의약품 회사인 휴온스가 국내 의료시장에 새로 진입하기는 힘든 환경에 놓여 거래처 다양화와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존 전문의약품과 국소마취제, 웰빙의약품 시장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매출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미래 성장 동력을 위
주사제 및 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내 의약품 제조 공장부지와 부동산을 27억(기계장치 제외) 에 한국휴텍스제약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기존의 향남공장은 토지 3296㎡ 규모로 주사제, 점안제,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등 제약부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당초 제1공장(향남공장) 제2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