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예술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서는 내년 1월 18일까지 3인 3색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가 열린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총 83점의 작품을 공개하며, 잠실점 방문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31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해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며 한 해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롯데백화점이 내일(31일) 롯데타운을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물들이며 연말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을 콘셉트로 1990년대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뮤지컬 거리 분위기를 재현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만여 개의 LED 전구
◇신세계면세점 쿨한 여름맞이 이벤트=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근 오픈한 명동점에서는 선글라스, 가방, 모자 등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을 모아 브랜드별로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톰 포드, 에스카다, 발렌시아가, 랑방, 제냐, 캘빈클라인, 페라가모, 마틴싯봉, 발리, 발망, 질 스튜어트 등 브랜드
백화점이 단순 쇼핑공간이 아닌 예술을 더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2년 연속 역성장하는 백화점 업계가 ‘반전’을 꾀하는 것. 이에 유통 총수가 직접 나서서 백화점 공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감성적 접근으로 ‘아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평소 ‘콘텐츠 디벨로퍼’를 강조하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최근 감성소비가 유행처럼 번지며 많은 감성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고가의 감성제품은 판매가 부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저가형 감성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 볼펜과 같은 문구류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감성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개성있고 감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