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개’싸움에 ‘파양’ 논란까지…광주 동물원에 풍산개가 도착한 사연
곰이와 송강이는 2018년 문 전 대통령 임기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은 국가기록물입니다. 문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에는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기르는 일이 자연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국가기록물은 일반 반려동물과 달리 국가의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문 전 대통령 퇴임...
마루는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인 '곰이'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최근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대표인 출판사가 유기견 지원 사업을 위해 만든 ‘2023년 탁상달력’에도 마루가 삽화로 실렸다.
문 전 대통령은 “산책길에 요즘 즐겨 먹던 떨어진 홍시감을 맛있게 먹기도 했다. 마지막 산책을 함께...
앞서 문 전 대통령 측은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2마리를 정부에 인도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문 전 대통령은 “입양과 파양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입양이야 말로 애초에 내가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며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했다.
아울러 “내게 입양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앞서 문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 송강의 사육 문제에 대해 자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명시적인 근거 규정의 부재가 잠시가 아니라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통령기록물인 풍산개 세 마리를 전임 대통령이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이 대통령기록물법에 위반된다는 논란의 소지가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후 ‘곰이’와 문 전 대통령이 키우던 ‘마루’ 사이에서 ‘다운이’가 태어나 풍산개는 세 마리가 됐죠. 이들은 문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대통령으로서 선물 받은 것으로, 일반 반려 동물과 달리 국가의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일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양육 문제를 두고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반려동물들이 명실상부하게 내 소유가 돼 책임지게 되는 입양이야말로 애초에 내가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더불어민주당 외곽조직이 참가자를 동원했다는 내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 2마리와 새끼 1마리를 파양한단 내용이었다. 출처는 ‘정부’다. 야권에선 ‘함정론’이 나오고 있다. 최재성 전 민주당 의원은 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은 풍산개를 정부에 인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른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문 전 대통령 사저 옆 인근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도예가 박진혁 씨는 8일 오전 트위터에 “역시나 같이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멀리서 ‘줌’을 해 찍은 사진으로, 문 전 대통령과 풍산개가 함께 동네 산책을...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키우던 풍산개 두 마리를 정부에 8일 반환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들은 문 전 대통령 측의 연락을 받고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 동물병원에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넘겨받았다.
풍산개들은 이곳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대통령기록관이 지정한 위탁기관으로 보내질...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풍산개를)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안 준다고 이젠 못 키우겠다고 반납하려고 하는 거 보니 전직 대통령은 키우는 개도 나라가 관리해 주나”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 측은 행정안전부가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풍산개를 반납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위탁에...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에 선물 받은 풍산개 3마리가 이젠 쓸모가 없어졌나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안 준다고 이젠 못 키우겠다고 반납하려고 하는 거 보니 개 세 마리도 건사 못하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5년이나 통치했느냐”고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또...
문 전 대통령 측 비서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고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반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위탁 지원'에 대한 대통령실의 반대를 이유로 들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대통령기록관과 행안부가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명시적 근거 규정을 마련할 것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한 쌍과 새끼 1마리를 국가에 반납하고자 관련 협의를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문 전 대통령 또한 즉각 반박 입장을 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경남 양산 사저로 데려가던 풍산개 3마리의 관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아 키우는 풍산개에 대해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에 받았다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키워야 한다”며 “강아지는 일반 선물하고 다르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통일부는 대북 물자 반출을 승인했고, 대통령은 한가롭게 김정은이 선물한 풍산개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김정은이 남북합의를 위반하여 핵무장을 강화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우리 정부가 항의하기는커녕 도리어 김정은 돕기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정말 이렇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 요약하면 이렇습니다.첫째, 세습정권, 독재정권을...
곰이는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이다. 마루는 문재인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데려온 반려견이다.
문 대통령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에 따라 이름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다"며 "가장 귀엽고 활발할 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앞서...
'곰이'는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2마리 중 암컷이다.
전 전 의원의 글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이건 독설이 아니라 배설 수준의 말"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 의원은 "이런 배설 수준의 언어 사용 능력을 갖고 정계 복귀하는 것이 우리 정치권이나 본인을 위해 좋을...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가 낳은 강아지를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3일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이제 4주 됐다"며 글을 올렸다. 곰이는 2018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문 대통령은 “평양 방문 때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다”며 “암수 3마리씩 모두 흰색으로 다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는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며 “문 대통령은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소정원 산책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를 만나자 문 대통령은 비커 특파원과 함께 풍산개를 쓰다듬으며 인터뷰를 이어 갔다.
풍산개를 기르게 된 배경에 관해 묻자 문 대통령은 “이번 평양 방문 때 김 위원장이 선물로 준 것이다”며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보호하는 개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 위원장과 돈독하신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