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ㆍ바이오 상장사 경영진이 보유 주식을 줄줄이 팔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수혜 산업으로 엮여 타 업종,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제약사 주가는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급등한 사례가 많으며, 임원진 주식 매도는 해당 시기의 주가가 고점일 가능성이 커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대화제약이 최대주주의 주식 매도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5분 코스닥 시장에서 대화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4.25%) 하락한 653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화제약은 최대주주인 김운장 명예회장의 보유 주식이 장내 매도를 통해 151만4559주(8.31%)에서 148만4559주(8.15%)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1998년 설립, 1세대 바이오벤처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주)씨트리(대표 김완주·김운장)가 탄탄한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씨트리는 지금까지 제약 업종이 외국의 것을 그대로 들여다 사업화 하거나 선진국의 유행을 쫒는 것에서 벗어나 선진국 시장을 타깃으로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