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생년월일·연락처 등 유출 정황…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 중서비스 중단·외부 IP 차단 등 긴급조치…금융권 해킹 사고 잇따라
예가람저축은행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약 4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국내 시중은행에서도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사이버 보안 고삐를 죄고 나섰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사이버 보안은 소비자 신뢰와 직결된 핵심 경영 리스크라고 강조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사이버 공격 수법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1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찬진 금감원장은 금융보안원 금융보안 관제센터를 방문해 '2026년 상반기
15일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보안 사고 책임은 CEO를 포함한 최고경영진에 있어내부 보안 역량 미흡⋯업무제한
금융당국이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주요 금융사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긴급 소집하고 사이버 보안 점검과 체계 정비를 주문했다. 보안사고는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금융위원회가 금융보안 관계기관과 '금융권 사이버보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이 참석해 해킹 등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관계기관과 금융회사의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사 등의 사이버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이달 4일 관계기관인 금감원과 보안
금융위, 금융보안 선진화 방안 발표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 삭제ㆍ규제 강화법률개정 이어 '자율보안'으로 패러다임 전환'금융사 자율성 확대ㆍ책임성 강화' 골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회사에 보안상 취약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선제적, 능동적으로 보안투자를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1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금융보안의 선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전산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2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금융보안원을 방문해 금융권 사이버보안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의 일환이다.
이날 임 위원장은 "금융시스템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며, '금융전산보안'이야말로 금융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금융당국이 지난달 북한의 금융 전산테러 사례와 관련해 각 금융기관에 만전을 당부했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북한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금융권 대응현황 점검회의'에서 "금융권 사이버 보안은 사고 발생시 피해 대상과 규모가 여타 분야에 비해 월등히 크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높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지난 8일 국정원은 "북한 해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