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분기 300억 원대 영업손실을 낸 가운데 부진 타개책을 '현장'에서 찾겠다고 선언했다.
11일 롯데마트는 이전까지 고수한 ‘경험’ 및 ‘통계’에 기반한 표준화된 점포 운영 방식을 버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책임 경영'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장에 권한을 대폭 이양해 지역 상권 맞춤형 점포
대형마트들이 이번엔 한우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업체별로 노마진 수준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40~50%씩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상당한 집객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한우에 대한 50%의 할인폭은 유통업계 사상 초유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들이 역마진을 감수하면서까지 한우를 싸게 내놓는 이유는 미끼 상품으로서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실적 부
대형마트의 가격할인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9년만에 선보인 ‘통큰치킨’의 2차 행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100%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 ‘통큰치킨 앵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큰치킨’의 일반 판매가는 7810원으로, 엘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창립
서울역사와 영등포역사가 5월 초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다. 관전 포인트는 유통공룡 롯데와 신세계의 ‘끝없는 전쟁’이다. 특히 신세계·이마트가 올해 초 롯데에 뺏긴 인천터미널점의 복수에 성공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본격적인 입찰에 앞서 실시하는 사전적격심사에 ‘상생’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마트가 가격파괴 '국민가격' 행사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갈비를 비롯해 항공직송 생주꾸미(태국산), 표고버섯(국산)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주요 '국민가격' 상품에 '국민카드'를 사용하면 기본 할인율(품목별 할인율 다름) 40%에 카드할인 10%(주류/가전 제외)까지 추가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21번째 생일을 맞은 롯데마트가 ‘통큰치킨’에 이어 ‘극한한우’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17일까지 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의 두 번째 상품으로 ‘극한 한우’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극한 한우’는 4일부터 10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정육’과 ‘한우 통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