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어머니의 요리”라며 귀뚜라미 튀김을 대접했다.
생소한 외형에 주춤하던 것도 잠시, 이상민은 귀뚜라미 튀김을 먹은 뒤 “내가 뱀뱀과 좀 맞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희철은 “나 이렇게 곤충 머리. 가슴. 배 본 것이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이라며 귀뚜라미 튀김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뱀뱀은...
매미, 전갈, 누에, 귀뚜라미, 개미, 벌은 물론 바퀴벌레 튀김까지 먹는 중국을 비롯해태국, 인도, 캄보디아, 멕시코나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곤충을 즐겨 먹습니다.
그러나 정작 곤충을 식량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나라들은 따로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달 말 핀란드에서 나온 ‘귀뚜라미 빵’ 인데요.말 그대로 말린 귀뚜라미를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 견과류와...
개구리/메뚜기/귀뚜라미 튀김과 꿀벌 애벌레즙 등 중장년층이 어린 시절에 맛봤던 추억의 음식을 직접 맛보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옛날음식 체험마당은 옛방식으로 조리한 감자삼굿, 진흙구이로 맛을 살린 황토닭구이, 배고픈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주는 밀떡구이, 냇가에서 잡아먹던 가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재구이, 숯불에 구워먹는 메추리 구이 등을...
개구리•메뚜기•귀뚜라미•애벌레 등 와일드한 재료로 만들어진 곤충튀김과 '개구리양념꼬치구이', '귀뚜라미볶음', '꿀벌애벌레무침'과 같은 퓨전요리를 마을 최고의 손맛을 가진 어머님들이 직접 요리를 하여 선보인다.
또한 '연잎밥상', '건강우렁보리밥상', '다슬기새싹비빔밥' 등 어른들을 위한 요리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콩슬러시', '고구마맛탕'등...
이와 같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귀뚜라미 등을 교육용 사육 키트로 이용하는 것들에 대해 더 세련된 문화적 색깔을 입힐 필요가 있다. 단순히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대상이 아니라 어린이의 창의성을 높여주는 측면과 정서를 안정화시켜주는 측면에서 문화적 장치가 더 필요하다.
노령화 사회 속에서도 곤충 문화는 필요하다. 지금의 50대 이상은 모두 어린 시절 곤충을...
수도 프놈팬에서 소개된 현지 먹거리로는 매미와 땅강아지, 귀뚜라미 등 갖가지 곤충으로 만든 튀김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지 농가에서는 직접 불개미로 우려낸 육수도 등장했다.
캄보디어 현지인들은 불개미로 육수를 뽑거나 신맛을 우려낸다. 이재훈은 쇠고기 불개미 볶음과 바나나 불개미 탕 등 다양한 불개미 요리를 맛보고 이를 실감나게 전했다.
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