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도중 '노상원 수첩대로 그리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송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의 아니게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선 저도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5일 “정부조직개편과 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구상은 최대한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새 정부 출범을 위한 정부조직개편과 인사청문회를 2월 임시국회의 시급한 과제로 꼽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가 일을 잘 하기 위해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