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은 13일 서울 상록회관에서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과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TIAA와 북미 대체자산에 공동투자를 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의 실행은 누빈 산하의 미국 미들마켓 사모대체운용사 처칠(Churchill)이 담당하며, 공단은 1억 달러를 출자할 예정이다
“부동산 및 인프라 두 부문에서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며, 앞으로 계속 투자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장재호 누빈자산운용 한국 기관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누빈자산운용의 ‘글로벌 실물자산 시장 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 전무 외에도 애비게일 딘 누빈 리얼에셋 전략 인사이트 글로벌 대표, 숀 리스 누빈 리얼이스테
“실물자산이 최근들어 장기 수익을 얻기에 좋은 자산으로 부각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이 실물자산이 장기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실물자산 중 매력적인 투자처로 청정에너지와 서울 오피스 등을 꼽았다.
마이크 세일즈(Mike Sales) 누빈 리얼에셋 최고경영자(CEO)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글로벌 실물자산 시장 분석
다음 주(11월 14~18일) 코스피가 2500포인트(p) 선을 터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370~2520p 사이에서 지수가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물가상승률과 함께 실물 경제가 둔화되면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34.73p 오른 2483.16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Rhone)그룹의 주요 경영진과 만나 해외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미팅에 공제회는 차성수 이사장과 김호현 기금운용총괄이사가, 론그룹은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공동창업자와 존 호프만 IR대표 겸 매니징 디렉터가 참석했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론그룹의 고
메리츠종금증권이 또 한 번 해외 부동산 ‘가치투자’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중심 업무지구(CBD)에 위치한 1670 브로드웨이 덴버 빌딩에 투자했다.
이 빌딩은 하나금융투자가 지난해 8월 선투자한 부동산으로 지난달 메리츠종금증권이 하나금융투자와 각
애플이 4일(현지시간) 자사 연례 개발자회의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할 대책을 제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WWDC 2018에서 아이폰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고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스
페이스북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투자자들의 공세에 시달렸다. 주주들은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과 선거 개입 스캔들 등으로 인한 위기를 우려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페이스북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의 한 호텔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열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9명의 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스마트폰이 생활 깊숙이 자리하면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고도 커졌다.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가는 사람을 일컫는 ‘스몸비’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해 걸음이 느리고 주위를 살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이에 전통적인 휴대전화 제조사 모토로라가 먼저 나서 ‘폰라밸(스마트폰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겠다고
행동주의 투자자와 연기금 등 월가의 큰손들이 애플에 청소년의 아이폰 중독을 막아야 한다는 이례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행동주의 투자펀드 자나파트너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직원 퇴직연금인 캘스타스(CalSTRS·the California State Teachers Retirement System)가 애플 측에 청소년의 아이폰 중독을 예방하는 조치를 요청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이 지난 8월30일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부동산금융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키로 하고 합의각서(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합작투자회사는 기존 합작투자회사의 투자기간 종료 시점인 올 12월1일 이전에 설립된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 이후 신규 합작투자회사에
삼성이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1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삼성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성패를 결정한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합병비율이 불공정하다”며 반대표를 던져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30일 제9회 국가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가능금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저금리 시대에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위해 자산운용 조직을 국내, 해외, 대체 등 투자자산군별로 개편하고 자산운용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수정해 자산배분과 리스크관리 등 자산운용체계를 선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미국교직원퇴직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호주 퀸즈랜드 투자공사(QIC) 데미안 프렐리 (Demien Frawley) 회장과 만나 공동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호주 퀸즈랜드투자공사(QIC)의 데미안 프럴리(Damien Frawley) 회장과 브라이언 딜레이니(Brian Delaney) 국제마케팅 책임자, 비키 웨이(Vic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미국 뉴욕, 휴스턴에 위치한 오피스빌딩 3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동산 담보 대출 채권에 1050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 해외기관투자자이자 현지 운용사는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인 TIAA-CREF이며 목표 수익률은 5% 수준으로 알려졌다. 국내 운용사는 현대자산운용이다.
대출채권의 기초자산은 뉴욕의 시그램 빌딩, 650
글로벌 자금이 사모펀드(PEF)에 몰리고 있다.
전 세계 사모펀드가 운용하는 자산 규모가 지난해 3조달러(약 3409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시장조사업체 프리킨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리킨은 또 지난해 사모펀드 운용자산 규모는 전년보다 9.4% 늘어나 지난 2007년 이후 두번째로 큰 증가세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