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보 진영 모두 단일화 과정에서 균열이 커지고 있다. 보수 진영은 단일 후보 선출 이후 불복 움직임이 현실화됐고, 진보 진영은 시민참여단 공정성 논란으로 경선 일정까지 연기되며 혼선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결과를 둘러싼 갈등이 법적 대응으로 이어졌다. 류수노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감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진보·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기구를 가동하며 세 대결에 돌입한 가운데, 다자 구도 속에서 단일 후보 선출 여부가 선거 판세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은 2월 3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진보 진영의 후보들이 정근식 현 교육감을 향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민정 전 의원과 한만중 전 조희연 교육감 비서실장,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전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은 11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단일화 경선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육감의 경선 불참을 일제히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