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온라인 대리점에 공급하는 컵 커피 최저 판매가를 설정한 뒤 준수하도록 강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24일 공정위는 푸르밀이 온라인 대리점에 공급하는 '카페베네 200(3종)'의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향후 행위금지명령과 통지 명령을 부과했다.
푸르밀은 본사 공장에서 생산한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설화수, 헤라 등 자사제품을 할인해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아모레퍼시픽이 2008년 초부터 2010년 초까지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설화수’, ‘헤라’ 등 프리미엄급 브랜드 화장품을 취급하는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일정 판매가격 이하로 할인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한 행위인 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자상거래, 선물세트, 제수용품, 택배서비스에 대한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사안을 21일 전파했다.
우선 공저위는 전자상거래와 관련 소비자 주의 사항에 대해 제언했다.
전자상거래로 물품 구매주문 전에는 초특가할인, 대박세일 등의 스팸메일은 바로 삭제하가고
지난 10일 공식 사퇴 의사를 밝힌 공정거래위원회 서동원 부위원장이 11일로 모든 공식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일 신문고시 존폐 유무 등 이달 23일부로 신문고시 존폐 유무를 결정하는 전원회의에는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과 주순식, 손인옥, 정재찬 상임위원 등 4명만이 참석해 공정위의 최종 입장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신문고시
다음달부터 상조업체들은 2분 미만의 TV광고에도 회사 재무상태 등 중요정보사항을 명시해야 한다.
또 중고자동차 광고시 소비자가 실제로 매물이 있는지를 확인 가능해야 하며 해외연수 프로그램 사업자는 소비자에게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교습내용과 환불기준도 포함시켜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들의 구매선택을 돕기 위해 승용차 연비, 치약, 계란, 교복, 종합비타민, 보청기 등의 품목에 대한 상품 비교정보 생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저위는 이들 품목에 대한 상품비교정보를 생산할 단체는 공모를 통해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을 선정했다.
3개 단체는 공정위 소비자홈페이지(consumer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형 제약회사들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저위는 25일 "제약사들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결과, 병ㆍ의원과 그 소속회사 등에게 물품 및 상품권을 지원하거나 국외 세미나ㆍ학회 참여비를 지원했다"며 "또한 시판후 조사(PMS: Post Marketing Surveill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