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이사장은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은행에서 다양한 근무경험을 쌓은 뒤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맡아왔다.
신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산업단위에서 노사공동으로 만든...
외국계 펀드가 연합해 이사회 진입을 시도하면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기업의 핵심경영체계 근간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상장회사에 대해 소수주주권을 행사할 경우 일반규정이 아닌 '상장회사 특례규정'을 적용해 현행 6개월의 주식보유 기간을 유지해야 한다고도 건의했다. 이를 통해 투기적 펀드에서 이사회에 진출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18일 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병두 전(前)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한국거래소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차석 세무그룹 신아 회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를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도 처리했다.
신규 선임된 이사장과 사외이사의 임기는 오늘로부터 3년이다.
공정경제 3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상장회사가 감사위원(사외이사) 중 최소 1명을 이사와 별도로 선출하도록 하고, 이때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3% 의결권을 인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의 독립성이 확보돼 경영 건전성·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일감 몰아주기처럼 자회사의 불법행위로 모회사가 손해를...
이문호 LG공익재단 이사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개척하고 개선을 생각하신 분”이라며, “회사를 경영하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의 생활을 윤택하고 잘살게 하는 방법을 늘 생각하셨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한국경영학회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은 공동으로 고인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기 위한 메모리얼...
반도문화재단은 2지난해‘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한 전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의지를 담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올 한해 반도 문화재단은 △김두엽·이현영 작가 2인전 △성태진 작가 개인전 △가족 시화 공모전 등 미술전시 3회 △슬기로운 집콕 대학로 생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콘서트 `위로` △시가(詩歌)...
즉, 이사회에서 감사위원을 선출하게 되는데 이사회를 구성할 때는 최대주주의 지분율 제한은 없다. 감사위원을 분리선출하게 되면 감사위원 중 반드시 1명은 분리선출해야 하며, 최대주주의 의결권은 3%로 제한된다. 당초 정부안에서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의 경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합산 3%까지 의결권을 제한했지만 개인별 3%로 수정됐다....
아울러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181개) 중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공익법인(64개)에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비율은 62.5%에 달했다. 총수 일가가 공익법인을 사회적 공헌활동보다 편법적 지배력 유지·확대에 활용할 가능성이 농후한 셈이다.
공정위는 "이를 막기 위해선 공익법인에 대해 계열사 보유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등 제도...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소규모 공익법인이 별도의 회계시스템을 갖추려면 비용이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최근에 공표된 공익법인 회계기준을 잘 반영한 시스템 개발이 쉽지 않다는 사실도 큰 어려움이라고 생각했다”며 “50년 동안 삼일이 쌓아온 인적 자산, 지적 자산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가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많은 분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제 사회공헌 분야의 커뮤니케이션은 사회공헌 활동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익함과 감동과 재미를 모두 담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친근하고 진정성을 담아 소통하는 사회공헌 재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이 맡으며, 윤주옥 서강대 교수, 유수현 성신여대 교수, 김선미 고려대 교수, 이창현 변호사, 김진욱 이코노믹리뷰 편집국장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는 앞으로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소비자불만 해결책 제시와 분쟁 보상 절차, 소비자 의견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역할을...
천연물 치매치료제 바이오 R&D 기업 ㈜메디포럼이 최근 변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진석 대표의 신 경영 및 치매치료의 임상재개와 각종 사업의 다각화로 회사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메디포럼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천연물 치매 치료제 PM012의 임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사업 중 제2의 파이프 라인인...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신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박상진 한국국제협력단 실장, 이호영 연세대학교 기업윤리/CSR 연구센터 센터장과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우체국공익재단이 수상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평등한 사회 부문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활기찬 사회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기획해 서울 남영동 먹자골목의 소상공인을 도왔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위원장상(더불어 사는 사회 부문)을 받았다. 국경 없는 음악가들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의 글로벌 나눔 부문에서...
㈜LG를 비롯해 실리콘웍스, 지투알, LG공익재단 등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해 두 배에 가까운 사업 성장에 이바지했다.
◇출생연도
1961년
◇학력
경북대...
㈜LG를 비롯해 실리콘웍스, 지투알, LG공익재단 등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방수 사장은 ㈜LG CSR 팀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향후 LG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출생연도
1958년
◇학력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경력
금성사...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아버지인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한국타이어 지주사)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가사조사를 마친 뒤 소회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아버지의 신념과 철학이 무너지는 결정과 불합리한 의사소통이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라며 "아버지의 뜻과 백년대계인 기업의 경영철학이 올바로 지켜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공공기관위원회는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근로자 위원(한국노총) 3명, 정부 인사 3명, 공익위원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11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현안으로 제기돼온 노동이사제 도입, 임금체계 개편 등을 논의해왔는데 이번에 관련 사안에 대한 노정 간 합의가 도출된 것이다.
합의문에는 노조의 경영 참여를...
민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지 7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기 시작한 때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소상공인 업계가 겪고 있는 고통이 큰 만큼 이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데, 비영리 공익재단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또 그는 “이제 ‘포스트 코로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