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불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에 수험생이 몰리고 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기업 계약학과 지원자는 90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LG전자 등 7개 대기업의 13개 계약학과에 총 8994명이 지원했다.
5개大 5992명 지원, 전년比 19.4%↑…평균 경쟁률 28.53대 1SK하이닉스 계약학과 지원 27.3% 급증…서강대 논술 297.7대 1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과 연계된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에 수험생이 대거 몰렸다. 올해 수시모집 지원자가 6000명에 육박하며 계약학과 개설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가 지역인재의 취·창업을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 체계’ 안에서 적용·재구조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를 이어줄 계약학과·계약정원제를 설치하고, 대학 중심 창업경제권을 설정해 정부·지자체·기관 등이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취업난 속에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의 입시 경쟁률은 한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삼성전자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의 계약학과 경쟁률은 30.98대 1로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는 18.33대 1로 하락했다.
1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기업 계약학과 7개 기업의 평균 경쟁률은 20.73대 1로 집계됐다.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