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의 무단 겸업과 영리 활동이 30건 넘게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사례 대부분이 경고나 주의 처분에 그치면서 내부 관리·감독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사 임직원의 무단 겸업 및
겸업 허가를 받지 않은 한 공무원이 1년 넘게 패션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YTN에 따르면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 A 씨는 겸직 허가 없이 1년 넘게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했다. A 씨는 서울 패션위크 등 여러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했으며, 팔로워 1만 명이 넘는 개인 SNS 계정도 운영하며 인지도도 쌓아가고 있었다.
동료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