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진에 안전한 ‘건축전기설비 내진 설치기준’을 개발 완료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기준은 이날부터 시, 자치구, 투자ㆍ출연기관에서 건설하는 공공건축물 설계에 반영된다.
서울시는 “새롭게 마련한 기준을 통해 구체적인 설치기준이 필요하다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가 짓는 공공건축물 안전을...
롯데월드타워는 최대 순간 풍속 128m/s의 바람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진도 9 수준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 역시 적용됐다.
또한 초정밀 측량기술이 필요한 만크 ‘위성측량 수신기’와 ‘지상 기준국’을 설치했으며, 4대 이상의 인공위성으로부터 측정정보를 받아 오차를 바로잡는 ‘위성측량시스템(GNSS)’도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