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진행한다.
개막식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오른 ‘푸투라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국형걸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 건축상 수상자 등 100여명
건축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건축문화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023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대학 건축과 연합 파빌리온 기획전시 등 건축과 관련된 전시, 투어,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동안 열릴 ‘
2020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 ‘중림창고’ 설계자 “중림창고 2층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꼭 한 번 바라보길”
“중림창고 건물 한 칸, 한 칸의 크기는 맞은편 상가 크기와 같습니다. 이웃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설계된 건물이라는 뜻입니다.”
서울 중구 ‘중림창고’를 설계한 강정은 에브리아키텍츠 소장은 26일 중림창고를 소개하면서 ‘조화’라는 단어를
‘틈새건축’ 주제로 31일까지 온라인 진행
서울시는 16일부터 ‘2020 서울건축문화제’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틈새건축’을 주제로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대면 행사인 개막식과 시상식은 현장 영상을 제공한다.
서울건축문화제는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한국의 유명 건축물이 바깥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아 그 우수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다.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와 같이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작품은 그런대로 유명세를 탔지만 국내 건축가가 만든 건축물은 홍보 부족 등으로 실상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한국 건축의 우수성이 잘 알려지면
서울시는 '인문도시'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을지로 지하보도, 서울시청 등 시내 일대에서 '2016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6개와 전시 프로그램 20개가 진행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각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대담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과 건축문화투어(인문도시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