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1명 부상…3년 전 사망사고 재조명
강릉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하며 3년전 인근에서 벌어졌던 사고도 재조명되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4분께 강원 강릉 옥계면 해안초소에 투입된 육군 모 부대 소속 임모(23) 상병이 초소 바깥에서 자신의 K-2 소총을 오른쪽 옆구리에 쏴 총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해안경계 근무에 투입된 초병이 자신의 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에 사용된 총기는 우리 군의 주력 개인화기인 K-2 소총으로 알려졌다.
육군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4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해안초소에 투입된 육군 모 부대 소속 임모(23) 상병이 초소 바깥에서 자신의 K-2 소총을 오른쪽...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해안경계 근무에 투입된 초병이 자신의 K-2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4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해안초소에 투입된 육군 모 부대 소속 임모(23) 상병이 초소 바깥에서 자신의 K-2 소총을 오른쪽 옆구리에 쏴 총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25일 오전 1시 4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23)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앞서 2011년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김모 상병 역시 군사재판과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바 있다.
김 상병은 당시 강화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해안소초에서 근무하다 술을 마신 뒤 무기고에서 K-2 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훔쳐내어 잠자고 있던 동료 장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하였다.
다만 1998년 이후...
강원 강릉에서 해안초소에 투입중이던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13일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후 6시께 강릉시 육군 모 부대의 해안초소로 투입 중이던 나모(20) 일병이 흉부에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것을 앞서가던 지모(20) 일병 등 동료 병사 2명이 발견,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나 일병은 대열 뒤에서 동료들을 따라...
강원 강릉의 한 해안초소에서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져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강릉시 육군 모 부대의 해안초소로 투입 중이던 나모(20) 일병이 흉부에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것을 앞서가던 지모(20) 일병 등 동료 병사 2명이 발견,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나 일병은 대열 뒤에서 동료들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