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개선을 추진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매 수요를 온라인까지 끌어와 실적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전 양판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홈쇼핑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바탕으로 본원사업 뿐 아니라 신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본원사업인 산업용 프린터 부문의 해외 시장 확대, 샤오미 스마트폰 및 가전 중심 유통 부문의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 자원순환 사업에서의 가시적 실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갤럭시 S24 시리즈 예약 판매에 맞춰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가전 세이브는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제휴 현대카드(PLCC) ‘이마트 e카드 에디션2’를 사용할 경우 적립 포인트로 할인 금액을 매달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갤럭시 S24(256GB)를 가전 세이브...
북미 지역에서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을 유통하는 주요 업체들이 대부분 세라젬 부스에 방문했고, 이 중 4~5곳은 최대한 빠른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세라젬은 1999년 미국에 처음 진출했고, 2022년 미국 LA에 직영점 3곳을 열었다. 현재 15개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도 2022년 67.5%, 지난해 약 90% 느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글로벌팀을 이끄는 김 상무는 롯데그룹에서 유통사업 전략과 신규 사업 발굴을 맡아왔다.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신 실장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신 실장은 미래성장실 통해 신 회장 때처럼 경영 승계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이다. 미래성장실은 과거 신 회장이 경영수업을 받을 때 거친 그룹의...
2024년 10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의 슬로건은 “ALL ON”이었다. 이는 모든 것을 밝히며 열린다는 뜻으로, AI가 모든 곳에 있으며 인류의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이다. 모든 산업을 지각변동시키는 격동의 진앙에는 AI가 있다. 2023년 문서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Mid...
특히 올 초 라스베이스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다녀온 신 전무는 현장에서 얻은 리테일테크와 AI(인공지능) 관련 정보와 앞으로의 사업 구상을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처럼 유통기업 오너들의 현장 경영 행보는 지난해 대내외 환경 악화로 주요 계열사 실적이 나빠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신세계그룹의...
아워홈은 15일 MCP(단체급식), TFS(식자재유통), GP(외식), HMR(간편식) 등 4대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아워홈은 그동안 미국·중국·베트남·폴란드 등 4개국 소재 관계사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현지 글로벌, 로컬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해서 K푸드 메뉴를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식자재를 공급할...
과거 공기청정기가 신가전으로 부상했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자랜드를 포함한 가전 유통사들에서 공기청정기가 불티나게 팔렸다.
이후 8년여의 세월이 흐르면서 공기청정기가 노후화되고 그간 교체해 사용하던 필터도 제 기능이 떨어지자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를 새 상품으로 구매하기 시작한 것이란 해석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짙은 미세먼지가 하늘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 김 부사장은 전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을 돌며 최신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
한화로보틱스는 CES 공식 참여사가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협동 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전략 수립 차원에서 행사장을 찾았다. 김 부사장을 포함해...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제품 사용 방법 등을 수어 통역 영상으로 제작하고, 제품 포장 상자에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을 적용해 청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K-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체계를 구축해 창작자의 권리와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보호한 사례다. 문체부는 유관 부처와 함께 모니터링과 접속차단, 공조수사 등을 지원하는...
10일 GS는 허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삼성, 현대차, LG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구글, 인텔, 아마존,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의 전시관까지 두루 살폈다. 특히, AI와 로봇 등의 기술이 에너지, 유통, 건설 산업 분야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 지를 들여다 봤다.
CES...
유통업계 생성형 AI 활용 범위 확대 위해 노력오프라인 채널은 ‘마케팅’, ‘서비스 상담’ 위주 활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의 최대 화두가 인공지능(AI)인 가운데, 유통업계도 AI를 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사례가 활발하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그동안...
기대한다"며 "연말 유통재고 소진을 통한 판촉비용 감소 등이 기대되고 전반적인 수요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8.3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라며 "실적 개선과 전장 수주잔고 확대 등이 1분기에 가시화되며 주가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가전 수요...
그룹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발표SW 중심으로 차량 개발 체계 전환AI 기반 이동 디바이스 및 솔루션 고도화도시 교통 인프라와 연결로 이동의 자유 구현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정보가전(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을 위한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22년 대비 3배 넓은 전시 공간 마련수소ㆍSW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전시물류 상하차 로봇인 ‘스트레치’ 시연
현대차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와 소프트웨어 관련 실증 기술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봇도 총집합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현대차는 9일...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유통채널인 G마켓과 SSG닷컴이 지난해 물류 서비스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윈윈(WinWin) 성장 전략이 통한 것이다.
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G마켓의 스마일프레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대비 80% 증가했다. 월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추석으로 인해 장보기...
유통업계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각종 할인행사에 돌입하며 소비심리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일제히 신년 정기 세일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격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패션부터 화장품, 리빙까지 전 상품군에서 걸쳐...
구 대표는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온ㆍ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효율적인 유통 전략을 수립하고, 법인 간 유연한 공조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까지 쿠쿠가 앞으로 당면해야 할 시장이 넓어진 만큼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키워 경쟁력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능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주문했다....
신유열 ·김동선, CES 2024 참석 유력정기선 HD현대 부회장, CES 기조연설
재계 오너가 3세들이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를 통해 새해 첫 해외 행보에 나선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푸드 테크(Food Tech)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피며 미래 신사업을 모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