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울산지피에스의 LPG 연료를 사용한 가스터빈·스팀터빈 가동 등 통합 시운전과 KET와의 운영 안정화를 거쳐 올해 하반기 LNG 사업의 상업 가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첫 번째 LNG 도입 이후 울산지피에스의 LNG 시운전까지 순조롭게 진행됨으로써 SK가스 LNG 사업의 핵심 인프라들이 성공적으로 연결돼 매우 기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다수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스팀터빈, 발전기 등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는 최근 안동 복합화력, 공주 복합화력, 고성 복합화력, 해외는 아랍에미리트(UAE) 후자이라 F3,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2 등의 프로젝트에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MW 규모 H급(터빈 입구 온도 1500도 이상의 모델)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 보일러(HRSG) 등을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스터빈을 운영하는 한국남부발전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2018년부터 F급(터빈 입구 온도 약 1300~1400인 모델) 가스터빈 고온 부품 개발 사업을...
제주복합 3호기(GT 50㎿×2기+ST 50㎿ 1기)는 약 40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제주발전본부 내에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27개월 간 건설될 예정이며, 2027년 6월 가스터빈 단독운전 통해 2027년 하절기 전력수급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수소 혼소 기능의 가스터빈 도입, 저 NOx 버너, SCR, 황연 저감설비 등의 최신형 환경설비를 설치하여 온실가스 및...
복합화력발전과 관련해 GE가 독일 ‘지멘스’, 일본 ‘MHPS’ 등과 함께 글로벌 가스터빈(GT) 및 스팀터빈(ST) 3대 제조사로 알려진 가운데, 유럽 지역에 한해선 GE와 지멘스가 대부분의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시, 비에이치아이의 HRSG 채택 확률이 더 높아졌다.
앞서 비에이치아이는 프랑스 ‘베올리아’ 그룹과 ‘열병합발전사업...
두산에너빌리티는 380MW규모 H급 초대형 가스 터빈을 비롯해 스팀 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공급한다.
가스 터빈은 연소기 노즐과 일부 부속 설비 변경을 통해 탄소 배출을 낮출 수 있는 수소 터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국중부발전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보령신복합발전소의 수소복합발전소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산학연과...
서부발전은 최근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이 연계된 500메가와트(㎿)급 복합설비를 154킬로볼트(㎸) 전력계통에 최초로 연결해 발전·개시하는 데 성공했다. 3월 가스터빈 점화 성공에 이어 차질 없이 공정이 진행 중이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0년 12월 착공 이후 95% 이상의 공정률(5월 말 현재)을 보이고 있다. 발전개시 이후 100% 부하·연소시험, 제어설비 튜닝을 거쳐 오는...
주기기인 터빈이 제자리에 안착(On-Bed)해있었고, 25인승 버스만한 발전기가 그 옆에 붙어있었다. 특히, 근거리(700m) 내 송전이 가능한 90m짜리 송수전 설비 철탑 2개를 통해 전력 손실이 적은 건 울산GPS의 자랑거리다. 시선을 끄는 건 물길이 내리꽂는 대형 냉각탑이었다. 마치 댐을 연상시키는 쿨링 타워는 고온의 스팀을 냉각시키는 설비로, 일평균 3만...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50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중앙아시아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민관합동사업(PPP)으로 발전, 건설 등 인프라 분야 발주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기자재 공급 계약을 발판으로 우즈베크 등 중앙아시아 시장...
이 연구원은 “HRSG는 가스터빈을 돌리고 나오는 배기가스의 열에너지를 회수해서 다시 고온, 고압의 증기로 만든 다음 스팀터빈을 돌리는 LNG 복합화력발전의 핵심 설비로,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최대, 글로벌 4~5위 HRSG 제작업체”라며 “북미, 중동, 아시아를 중심으로 가스복합화력발전의 지속적인 투자와 증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RSG 의 수요도...
2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에쓰오일은 울산 공장에 들어설 예정인 샤힌 프로젝트 스팀 크래커 단지에 150MW(메가와트) 규모의 가스 터빈 발전기(GTG) 시설을 짓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GTG란 석유화학 제품의 주원료인 납사(Naptha)를 만드는 공정 중에 부산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 LNG 등 부산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버려지는 가스를...
삼성물산은 베트남 건설업체 릴라마(Lilam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회수보일러 각 2기를 비롯해 변전소 및 송전선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총 공사금액은 8억35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이며, 이 중 삼성물산의 공사금액은 5억1000만 달러(약 6100억 원)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제8차 베트남 국가전력개발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남제주복합화력은 남제주발전본부 내 설비용량 150MW LNG 복합화력발전소(50MW급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이 사업에는 총공사비 3821억 원이 투입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최적의 사업 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한 건의 중대 사고와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무재해로 발전소 건설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공사를 수행 중이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세계 발전시장의 복합화력용 스팀터빈 대형화 추세 속에서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발전 기자재 등 수주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LNG 가스터빈으로 전력을 1차로 생산하고, 이어 폐열을 활용해 스팀터빈을 구동하며 한번 더 전력과 열을 생산 및 공급한다.
두산중공업이 이번에 체결한 파워블럭 부문 계약은 약 2300억 원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파워블럭에 들어가는 스팀터빈, 발전기, HRSG(배열회수보일러) 등을 공급하고 설치한다.
송전선로, 공업용수설비 등을...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는 발전소 핵심설비인 스팀터빈의 대형 버킷 생산을 자동화하고, 보일러 공장과 원자력 공장에 용접 로봇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작년 한 해 3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줄였다.
두산중공업은 2022년까지 총 35종의 자동화 설비 및 산업용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2017년엔 공장 내 위치기반 중장비 배차 시스템을 도입...
메그나갓 복합화력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나라얀간지 시에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 보일러 2기, 변전소를 포함한 718메가와트(MW)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메그나갓 복합화력 발전소는 메그나갓 산업단지에 있다. 준공 후 산업단지 전력수요 확충 뿐만 아니라 수도 다카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및 전력소비 패턴 변화, 재생 에너지, 수소 경제 등이 고려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발전사는 현재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모두 꺼졌다가 켜져야만 기동비용을 지급하고 있는 불합리한 제도가 개편돼 손익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효율화, 체질개선 된 전력시장제도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ICT를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FEMS 솔루션은 발전 전 공정을 자동화해 무인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구축한 발전 시스템으로 전력 1100만㎾h(요금 환산 시 약 20억원 규모)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기 관리 효율성이...
한화파워시스템은 29일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내에서 베이커휴즈GE의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럴 및 왕복동 압축기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서비스(점검, 수리, 부품공급 등)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커휴즈GE 제품을 사용하는 국내 고객들은 향후 한화파워시스템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