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된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국내 대학 자원을 활용, 개발도상국 대학의 학과신설·개편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교육부는 그간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15개 국가, 21개 대학을 지원했다. 스리랑카 국립간호대학을 4년제로 개편하고 네팔에 특수교육 학부·석사과정 신설을 지원한 게 대표적이다. 올해...
이 사업은 개도국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통해 현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인도네시아 서바자주 지역에서 실시되며, 매년 약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그간 여가부에서 운영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에 대한 개발 협력을 통한 국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ㆍICT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새로운 과제 발굴 없이 기존 사업을 반복하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과기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라 ODA 사업 수원국으로부터 사업요청서를 접수하고 국가개발협력위원회의 의결과 기재부, 국회 등의 심의를 거쳐 ODA 사업을 한다.
과기부는 개도국...
정부가 탄자니아 이동형 백신냉장고 보급, 베트남 빗물 식수화 시설 설치 등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121개국 주민들에게 지원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도국 코로나19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예산을 전년보다 증액된 196억 원으로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 측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수도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장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장관급 화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인도네시아 측은 우리 정부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내부 협의를 거쳐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향후 한국의 세종시 건설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이번에 세계은행의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다.
세계은행은 개발 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ODA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는 국제기구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을 통해 추가 사업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아울러 페루 철도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철도기술연구원 등을 통한 도시철도 건설·운영 및 신호기술 이전과 도로 터널 및 교량, ITS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ODA 사업지원 및 초청 연수, 석사학위 과정 등을 통해 양국 간 전문인력 교류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또 페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6000~7000명인 상황에서 한국의...
KIAT는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내 ODA 관련 기관은 물론 다자개발은행과의 적극적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화상설명회에는 세계은행 워싱턴 본부와 방글라데시 및 네팔 지역 사무소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해당 과제를 추진하는 배경과 기대효과, 현지 사업 추진 여건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ODA기관 중 세계은행과 과제를...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H의 투자개발사업과 코이카의 ODA 사업간 유기적인 연계방안 모색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도시 분야 현황 및 계획 공유 △ODA 협력국 스마트시티·인프라 사업 연계 △개발도상국 자문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파견을 포함해 포괄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LH와 코이카가 해외진출 초기부터 협력해...
무역투자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 산업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 때 규제 완화 문제를, 산업협력 분야에선 양국 간 전략적 산업 가치사슬 구축 등을 논의했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선 이커머스 유통채널 협력 등이 논의 주제로 올랐다.
박 차관보는 "한국 정부는 양국 간 무역 투자 활성화, 주력산업 협력 강화, 디지털 통상 확대 등을...
중국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이 지역에 투자를 늘리고 있고, 일본은 민간투자 외에도 공적개발원조(ODA) 등으로 다양한 신뢰 관계를 쌓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난징대 중국·미국학과의 데이비드 아라세 교수는 “코로나19 위기가 중국과 일본에 새로운 파트너십을 확보할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특히 일본은 정치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보건의료학회가 20일 국제보건 ODA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건 전문가의 사업수행 노하우를 국가 차원에서 축적하고, 나아가 보건분야 ODA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7년부터 KOICA, 학회와 공동포럼을 진행하는 KOFIH는...
한류와 K-방역을 연계해 K-서비스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연계한 ODA(공적개발원조)를 통해 패키지로 해외 진출을 촉진한다.
K-서비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성장 지원과 비대면 서비스 및 핵심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글로벌 표준화 작업도 이뤄진다.
정부는 제조업에 못지않은 서비스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MOU에 따라 △스마트농업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필요한 정보교류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및 세미나 추진 △공적개발원조(ODA), 경제발전경험공유(KSP) 등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발굴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농업 분야 국제통상·해외진출 정보교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권평오 코트라A 사장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원조사업(ODA)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미얀마 LED조명 기반조성 지원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약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엘이디산업포럼, 컴퍼니위, 디엔씨아이 등 관련 단체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미얀마는 전력 보급율이 약...
이번 사업 승인은 친환경, 스마트 시티, ICT 등과 관련된 공적개발원주(ODA)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이 선도자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재부는 기대하고 있다.
소훈섭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한국정부의 신속한 사업승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최근 개도국들은 전통적인 ODA 사업보다는 ICT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러닝세계화사업(ODA)’의 ‘2020 LEAD 이노베이션 그룹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11개의 그룹사는 공개 모집 및 평가를 통해 교류협력국 교육 발전 기여 및 해외 진출에 뜻이 있는 기업으로 구성됐다.
아이스크림미디어를 비롯해 웅진씽크빅, 네오랩컨버전스, 유비온, 씨엠에스에듀...
정윤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통상협력처장은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메콩강 주변국 대상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하는 ‘포용적 비즈니스’와 연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2017년 12월부터 내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필리핀 토마토 시설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필리핀 적정기술을...
정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개별 국가가 아닌 세계적 문제라는 인식하에 글로벌 연대도 강화한다. 생명·안전 분야 국제사회 리더십 확보, 코로나19 이후 국제질서의 외교전략 수립 등을 추진한다. 또 인도적 차원에서 K-방역 경험 공유와 복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날 의결한 과제 추진에 필요한 재원은 2021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