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은 주한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피습 사건 소식을 보고받은 뒤 “오늘 피습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의 압둘라만 알 모파디 총재를 만나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지난해부터 포스코가 추진하던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차 사업 참여와 포스코건설 지분매각에 합의를 봤다.
PIF는...
특ㅎ 킹 압둘라 원자력재생에너지원 측은 “2032년까지 원자력과 신새쟁에너지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라며 “UAE 원전을 수주한 한국이 원전 건설에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라빅2 화력발전소 건설을 맡은 두산중공업 김헌탁 부사장은 “현장 제품 41%를 현지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우리 기술력과 노하우가 사우디 업체에 전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포럼에는 그라메냐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알 만수리 UAE 중앙은행장, 콜린 파웰 前 美 국무장관, 폴 터커 前 영란은행 부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박대통령의 중동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한 홍회장은 중동지역 민간 발전회사인 ACWA Power International 회장과 카타르국립은행(QNB)...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동 지역 통상을 담당하는 국·과장 등 실무진은 오는 9일까지 대통령과 함께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수행한다. 박 대통령이 중동 순방을 통해 원유 수입으로 인한 만성 무역적자 구조 개선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제2의 중동 붐’을...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순방길에 오르면서 보건의료 수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중동 국가들은 이미 (2013년 기준) 국내에 207억2708만원의 진료비를 썼다. 이들 국가의 보건의료 지출이 급증하면서 올해부터 국내 주요병원들이 현지 위탁운영 등의 사업을...
UAE와 카타르에서는 에너지와 의료 산업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박용만 회장은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에 동행하며 ‘팀 코리아(Team Korea)’의 민간주체로서 정부의 경제외교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중동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중동국가와의 경제협력이 ICT, 의료, 금융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한국시간)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섰다. 올해 첫 해외 출장국인 쿠웨이트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쿠에이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을 차례로 찾아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수행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을...
이번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출장으로 쿠웨이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4개국을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 중동 국부펀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원전 운영ㆍ관리 등에 대한 추가 수주협상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가요...
○…중동 4개국 순방차 출국
박근혜 대통령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1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박 대통령의 해외 출장으로, 7박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박 대통령은 9일 오전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4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2000년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MBK파트너스는 최근 M&A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대상으로 나서는 순방 외교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이 결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1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박 대통령의 해외 출장으로, 7박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박 대통령은 9일 오전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4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2000년대 후반 이래 조성된 ‘제2의...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들은 내달 1~9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방에 동행해 새 먹거리 창출과 함께 수주물량 검토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순방에는 주요 대형건설사 중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이해욱...
특히 에너지, 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 이외에 순방 4개국의 새로운 유망 분야인 IT, 보건·의료, 금융 등 관련기업을 다수 포함됐으며 중동 시장에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도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체 참가기업, 기관 중 51%에 해당하는 59개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그동안의 사절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경제인행사를...
특히 에너지, 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 이외에 순방 4개국의 새로운 유망 분야인 IT, 보건·의료, 금융 등 관련기업을 다수 포함됐으며 중동 시장에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도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체 참가기업, 기관 중 51%에 해당하는 59개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스트릭트홀딩스, 제이디솔루션 등 IT업체 11곳, 서울대병원...
당초 박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이들 중동 주요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취소하고 UAE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 참석을 위한 '원포인트' 순방에 나선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4개국 정상과 회담을 개최해 양자 실질협력 현안과 한반도, 중동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방문국별로 재외국민과 기업인...
UAE) 1천여명, 카타르 2천여명, 리비아 250여명, 나이지리아 250여명 등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중국에 파견된 인력은 그 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적인 인력 송출을 넘어 중국 국영기업은 아프리카 건설 현장에까지 북한 인력을 파견하고 있는 것으로 중국 매체가 전했다.
리수용 북한 외무상은 지난 7월 아프리카·중동 순방 때...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을 순방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전력이 참여한 바라카 원전 설치행사에 직접 참가했다. 당시 행사에서 만수르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당시 행사에서 양국 공사 관계자와 함께 바라카 원전의 본격적인 설치를 축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한국형 원전인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와...
복지부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UAE 순방을 통해 수주 활동을 지원해 이번 선정에 긍적적인 역할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오병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의 의료수준 및 병원경영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5월 대통령 UAE 순방과 보건복지부 등 정부 측의 지원이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칼리파...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19일에는 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뒤 곧바로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길에 오르면서 회의를 열지 못해 오늘 오후에 열게 된 것”이라면서도 “자연스럽게 후임 총리 인선과 개각 등의 얘기도 오갈 수 있다”고 밝혔다.
여권에선 세월호 침몰사고 부실 대응 등으로 악화된 민심을 돌릴 카드로 새 총리 지명과 개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