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업계 최고의 에칭 기술 기반의 더블 스택 176단 7세대 V낸드를 채용한 소비자용 SSD 제품 역시 계획대로 하반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7세대 V낸드 수율은 전 세대 대비 약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램프업(수율 향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재고조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관련 “응용처별로 영향이 모두 다르지만...
서버용 고용량 SSD 수요 증가하며 하반기에도 비중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7세대 176단 낸드는 대용량·멀티태스킹을 위한 소비자용 SSD가 하반기 첫 출시될 예정"이라며 "수율 측면에서 128단 싱글스택에서 확보한 에칭 기술력 바탕으로 전 세대 대비 약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램프업(향상)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서버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는 주요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투자가 증가했고 소비자용 SSD도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을 위한 노트북용 수요가 많았다.
삼성전자는 128단 6세대 V낸드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모바일과 SSD 수요 호조에 적극 대응해 비트(Bit) 기준 전망치 이상의 출하량을 달성했다.
하반기 메모리 시장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와...
기판 사업에선 고사양 AP용 및 고부가 SSD 메모리용 BGA(Ball Grid Array), PC CPU용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제품이 ‘효자’ 역할을 했다.
모듈 부문은 2분기 전략거래처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카메라 모듈 공급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3% 감소한 81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고성능 모듈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보급형 스마트폰 공급도 늘어나며 전년 동기...
특히 기판 부문 내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고사양 AP용 및 고부가 SSD 메모리용 BGA, PC CPU용 FCBGA 등의 공급 확대가 지속되면서 완전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기는 하반기에도 전 부문을 통틀어 부품 수요가 지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봤다. 코로나19 상황 등 시장 변동성 증가,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시황...
낸드플래시 부문이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로블록스 상장으로 국내에서도 메타버스가 신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지만, 최근 엇갈린 모습을 보인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낸드플래시에선 고용량을 탑재한 모바일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업용 SSD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서버에서의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출시, 모바일 5G(5세대 이동통신) 확산에 계절적 성수기까지 더해져 하반기 낸드 수요는 2분기 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 D램에선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에선 수익성을...
특히 낸드플래시에선 고용량을 탑재한 모바일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업용 SSD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 D램에선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에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D램은 64GB(기가바이트) 이상의 고용량 서버 D램 판매를 늘려간다. 또 EUV(극자외선)를 활용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다만,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아 독과점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중국이 인수를 불허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낸드 시장 4위 SK하이닉스와 5위 인텔의 합산 낸드 플래시 시장점유율은 20% 수준이다. 1위인 삼성전자(30%)와 격차가 존재한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글로벌 기업들의 인수는 반독점 문제 요소가...
△반도체는 세계 수요 증가 속에 국내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며 10.7% △정보통신기기는 데이터센터용 SSD, 휴대폰 부품 등을 중심으로 4% △이차전지는 중국산 전기차용 원통형, 미국산 ESS용 제품 수요 증가로 2.1% △디스플레이는 OLED 등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하반기 주요 여건에 대해 국내외 수요...
△반도체는 세계 수요 증가 속에 국내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며 10.7% △정보통신기기는 데이터센터용 SSD, 휴대폰 부품 등을 중심으로 4% △이차전지는 중국산 전기차용 원통형, 미국산 ESS용 제품 수요 증가로 2.1% △디스플레이는 OLED 등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하반기 주요 여건에 대해 국내외 수요...
SSD도 올해 하반기 중 세계 정보통신(IT) 기업의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를 중심으로 수출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 지난해 부진했던 유가 민감품목 수출도 빠르게 정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석유제품은 항공유, 중유 등 수송용 연료를 중심으로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이상 증가할...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는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출하된 전 세계 서버용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최신 삼성 SSD로 모두 교체하면 전력량 1484GWh가 절감된다. 이는 서울 시민이 2020년 8월 1개월 동안 사용한 전력량보다 많다.
또 D램 4종...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장 송재혁 부사장은 8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에서 “업계 최소 셀 사이즈의 7세대 V낸드가 적용된 소비자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제품이 올해 하반기에 첫 출시가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7세대 V낸드 적용 SSD가 “6세대 대비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3D 모델링, 영상편집 등 대용량 워크로드의...
삼성전자는 ZNS(Zoned Namespace)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스테이트 솔리드 드라이브(SS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ZNS는 SSD 전체 저장 공간을 작고 일정한 용량의 구역(Zone)으로 나누고 용도와 사용주기가 같은 데이터를 같은 구역에 저장해 SSD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일반적인 SSD는 내부 저장 공간을...
SK하이닉스가 신세계와 손잡고 반도체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판매 확대를 위해 이색 마케팅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신세계와 함께 ‘쓷쓱쓷’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쓷쓱쓷’은 SK하이닉스의 SSD(‘쓷’으로 표현)가 일렉트로마트(SSG)에 입점했음을 재미있으면서도 단순하게 전달하기 위한 표현이다.
SK하이닉스는 ‘쓱’으로 널리...
3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27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및 SSD 사업부문 인수를 승인했다. 미국, 유럽연합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3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럽 반독점 심사기구 ‘EC(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조건없는 승인(Unconditional Clearance)...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 765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실적 반등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수주 받은 신규 고객사향 SSD번인 챔버, 소터 및 핸들러가 본격적 양산에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파운드리 투자 확대로 글로벌 OSAT 업체향 비메모리 핸들러...
공정거래위원회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 기업결합 시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는 판단에서다.
공정위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SSD 사업 인수 관련 기업결합 건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 부문을 90억 달러(약 10조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올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