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엔은 올해 시리아와 주변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국제사회에 약 77억50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인도주의 외교’를 우리나라 외교의 대표 브랜드로 강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정신을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택 수은 경협총괄본부장은 “지난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및 개도국들의 개발 수요 증가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조 기관들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개발재원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정례협의가 양 원조기관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개도국 개발 사업에 공동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계획 수립에는 유엔이 지난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의제’(SDGs)가 고려됐다. 유엔은 지난해 9월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채택해 각국이 환경·사회·경제·거버넌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정부는 ‘환경·사회·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4대 목표와 50개 이행 과제를 제시했다. 4대 목표는 건강한 국토 환경...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 자리에서 “수은 EDCF와 코이카는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와 사업을 선정해 집중 연계함으로써 정부의 유무상 통합 원조전략을 실질적으로 구체화했다”면서 “지난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를 통해 공표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의 개발효과성 제고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9월 열린 UN 개발정상회의에서 2013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가 채택된 가운데 경제발전 분야 목표 의제에 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향후 역할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나기환 수은 경협총괄부장은 축사에서 “지속가능 개발 시대의 국제협력은 사회뿐만 아니라 경제, 환경, 평화와 안보까지 아우르는...
바로 올해, UN개발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또 올해는 코이카의 민관협력이 2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하다.
민관협력은 국제개발협력에서 중요한 화두다.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는 물론, 그 이전에 존재했던 새천년개발목표(MDGs)에서 모두 민관협력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단순히 민간이나 관이 각자...
개도국 소녀 보건·교육 분야, 농촌개발 분야를 중점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황 총리는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성장 과정에 해외로부터 약 127억달러의 ODA를 지원 받아 경제·사회 발전의 촉진제로 활용했다"며 "이제는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모범적인 공여국으로 도약하여야 할...
회의에서 논의된 2030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는 UN 새천년개발목표(2000~2015)를 승계하는 차세대(2016~2030) 개발목표로, 빈곤종식ㆍ교육기회 확대ㆍ양질의 일자리 제공, 인프라 구축 등 17개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무엇보다도 2030 목표 채택에 따라 이의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가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포용적 성장...
LG는 또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와 손잡고 빈곤, 질병, 환경문제 등 국제사회 이슈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달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는 올해 6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UNGC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LG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엔의 SDGs 달성에 필요한 기업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주도적으로...
LG가 유엔 글로벌콤펙트와 함께 질병, 환경문제 등 국제사회 이슈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에 협력키로 했다.
LG는 1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유엔 글로벌콤펙트와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엔 글로벌콤펙트는 유엔(UN) 산하 전문기구다. 국제사회 이슈 해결에 기업의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KT분당사옥에서 열린 2013년도 UCC 정기총회에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가운데)가 1억5000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 뒤 KT 정윤모 노조위원장(오른쪽), UN SDGs지원 한국협회 김정훈 특별대표 등 관계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CC는 2011년 KT를 주축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함께 설립한 기업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