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업체별로 보면,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서울반도체, LS산전이 주당배당금을 상향할 가능성이 높고, 삼성SDI, LS는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할 전망”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규모 RSP 비용 부담으로 인해 3년째 무배당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LG 그룹 IT 계열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우선시하지만, 올해는...
미국 P&W본사의 전략·사업개발 데이브 에멀링(Dave Emmerling) 부사장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엔진인 GTF엔진 국제공동개발(RSP) 프로그램 참여 이후 당사의 핵심 파트너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P&W사의 글로벌 엔진 시장 석권에 대한민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그 여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
항공엔진사업은 미래 먹거리인 GTF(Geared Turbofan)엔진의 수요 증가로 RSP 사업에서 향후 높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화 기계부문 항공사업 및 공작기계사업 양수 등 사업다변화와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 합병 등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및 사업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첫 번째는 해외 민항기 서브시스템 국제공동개발(RSP) 참여 확대 지원이다. RSP는 사업 초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여러 업체가 개발과 투자를 분담하고 이후 참여 지분만큼 물량을 분배받는 방식이다. 산업부는 국내 업체가 RSP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그에 필요한 선행 핵심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과 항전 기술의...
20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마나브지트 싱이 2014년 설립한 루비큐는 RSP인도펀드와 일본 리쿠르트, 칼라리 등으로부터 현재까지 총 1000만 달러(약 113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190개 도시에서 2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할 만큼 4년 새 빠르게 성장했다.
대출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AI를 통한 맞춤형 대출 프로세스를...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하겠지만 미래 투자인 국제공동개발사업(RSP) 비용을 제외한다면 1596억원으로 22% 증가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는 극단적 저평가 상태”라면서 “내년 방위력 개선비가 한국형 3축 체계에 집중 투자된다면 디펜스의 유도 무기, 시스템의 레이다·항공 등의...
다만 RSP 비용이 실적 개선 동력을 낮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 RSP는 엔진 원제작사와 매출 및 이익을 참여 지분에 따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입장벽이 높고, 엔진제조 기간 초기 투자 비용이 크다.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는 사업이지만 단기적인 비용부담도 상존한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영업이익은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호조 및 한화 테크윈이 흑자전환 했음에도 불구하고 엔진 부품 및 모듈 장기 공급계약(RSP) 투자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민수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한화S&C 합병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화케미칼의...
한화테크윈을 비롯해 한화지상방산과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 자회사들의 실적개선폭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GTF엔진 관련 RSP(Risk Sharing Partnership) 비용의 증가가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제한했다.
정 연구원은 "잇따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이에 따른 화해무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방산주들에 대한 투자심리에...
또한, 관계자는 "초기에 비용이 발생하나 향후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RSP 사업의 투자비용 감안 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03억 원보다 101억 원 증가한 404억 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한화정밀기계는 전방산업 호황과 중국, 베트남 시장에서의 선전, 한화테크윈은 수익성 중심 사업 전략의 안정화로 2분기 턴어라운드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진 RSP 사업의 딜레마로 실적 모멘텀이 미흡하고 남북 화해 시대에 방산 분야의 업황 호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정밀기계(산업용장비), 테크윈(시큐리티), 파워시스템(에너지) 등 한동안 부진했던 민수 사업들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에 대해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큐리티 사업 적자와 GTF엔진 RSP(사업의 위험과 수익을 참여지분만큼 배분하는 계약 방식) 비용이 영업손실에 각각 49억 원, 94억 원 반영됐다”며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TICN 사업의 매출 인식 지연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테크윈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39억 원에서 262억 원으로 하향한다”면서 엔진 부문의 RSP(국제공동개발사업) 비용에 이어 시큐리티 부문의 경쟁환경 악화로 당분간 저수익성 기조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실전 전망 하향의 주된 배경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큐리티 사업이다....
정부는 유럽ㆍ미주지역을 대상으로 대형수주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글로벌 OEM과의 신규 민항기 공동개발(RSP) 참여 역량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업종간 합종연횡, 서비스 모델 발굴, 규제개선을 위해 항공, 드론 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항공 특화산업단지 등을...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업가치 훼손요인은 아니다”며 “지난해 P&W사와 체결한 차세대 항공기엔진 공동개발계약(RSP)르호 2016년 4분기 120억 원이 비용으로 반영됐다. 올해에도 400~500억 원 수준의 비용지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폴란드와 체결한 2790억 원 규모의 자주포 수출계약이 하반기부터 매출에 인식된다. 핀란드, 인도 등...
최근에는 한국형 위성발사체(KSLV-Ⅱ) 초도 엔진도 출하했으며, GE와 P&W 등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조사가 주도하는 국제 공동개발사업(RSP)에도 참여했다. P&W 싱가포르 생산법인인 PWMS 지분 인수 등을 통해 총 100억 달러(약 11조4000억 원)에 이르는 엔진 부품 공급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는 “37년간 축적해 온...
GEnX엔진 RSP 참여, LM2500엔진 LPT 모듈 생산, KFX엔진 개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GE와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한화테크윈은 이번 MOU를 통해 GE의 산업인터넷 플랫폼을 한화테크윈의 제품과 공장에 적용하는 것을 상호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인터넷 플랫폼은 센서와 IT 기술을 활용해 산업용 설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통합하고, 수집된 데이터의...
한화테크윈은 22일 미국 P&W사와 싱가포르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법인 조인트벤처(JV) 운영 및 GTF(Geared Turbo Fan)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RSP) 추가 참여를 골자로 하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국제공동개발사업이란 항공기 엔진의 개발, 양산, 애프터 마켓까지 사업의 위험성 및 수익을 참여지분만큼 배분하는 계약 방식이다. 독일, 영국, 일본...
이어 “파워시스템(엔진부품사업) 사업부는 2014년 12월 GE와의 장기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총 3건의 대규모 life time 계약(RSP포함)을 맺었고, 특수사업부(방산)는 2001년 터키 수출 이후 처음으로 K9 자주포 수출(폴란드)에 성공했다”며 “올해 일회성비용들(2분기 인수 위로금 약 900억원 등)이 제거되고 특수(지상방산), 파워시스템(항공엔진)사업부 이익의 증가로...
특히 이번에 마련된 자금은 항공기 엔진부품 RSP 계약 참여, 엔진부품 업체 인수합병(M&A) 등 엔진부품 사업 확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는 한화테크윈이 최근 1년간 미국 P&W, GE 등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사와 총 70억 달러에 이르는 RSP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엔진부품 시장에서 그 위상을 높이면서 사업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