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mRNA(메신저리보핵산ㆍ전령RNA) 백신’ 타이틀을 두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경쟁을 벌인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백신센터), 국내 바이오벤처인 큐라티스ㆍ아이진ㆍ진원생명과학 및 백신 생산업체인 보령바이오파마는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 백신...
최유화 전무는 “QTP104의 가장 큰 장점은 자가 복제ㆍ증폭이 가능한 mRNA 백신으로 기존의 mRNA 백신에 비해 더 적은 양의 RNA가 투여되고, 다량의 메신저 RNA를 만들어 아주 소랴으로도 다량의 항체를 형성할 수 있다”며 “직접적으로 면역 시스템(Immune System)을 건드려 실질적인 면역증강제 역할도 하게된다”고 밝혔다.
이어 “PEG 성분이 없어...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세포핵 안에서 pre-mRNA 결합하여 Exon Skipping(엑손 결손) 유도에 특화된 'OliPass PNA(O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및 용도 특허가 호주에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 특허가 출원된 상태이며, 올해 초 싱가포르에 특허 등록된 이후 두번째 국가로서 호주에 특허...
당시 모더나사는 RNA를 활용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었다.
현재 모더나는 세계 각국의 CMO들과 생산 계약을 맺고 있는데, 원료는 스위스 CMO '론자'가 생산한다. 론자의 미국 공장에서 만든 원료는 미국에서 사용하고, 스위스 공장에서는 미국 외 다른 국가용 원료를 생산한다. 생산의 최종단계인 병입과 포장은 세계 각국의 공장에서 이뤄진다. 워낙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리보핵산(RNA) 계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로 델타 변이에도 동일한 살균 효과가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또한 큰 먼지, 분진,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냄새물질까지 모두 제거해 살균과 공기 청정 역할을 동시에 한다.
에스맥은 공간 살균 정화기가 플라즈마 방식으로 코로나19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빠르게...
‘EG-COVID’는 mRNA(메신저리보핵산ㆍ전령RNA) 기반 백신으로, 지난달 큐라티스가 국내 최초로 mRNA 기반 백신 ‘QTP104’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임상시험을 시작한 만큼 mRNA 백신이 임상시험에 진입한 것은 국내 두 번째 사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진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EG-COVID’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차세대 뇌전증 치료제(SKL24741)는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희귀 신경계 질환은 2025년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항암제는 2022년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난치성, 전이성 종양을 타겟으로 개발 중이다. 오픈이노베이션과 개발협력을 통한 AI 기반 신물질 발굴과 RNA를 활용한 신약 개발도 검토 중에 있다.
6월부터 독일 판매를 시작했고 영국 의약품규제청에서도 시판 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인공지능(AI), 디지털기술(DT), 첨단 RNA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R&D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유망 기술 보유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등 신약개발 생산성 및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전통적인 바이러스 매개체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을 이용해 개발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EU는 혈전과 같은 부작용을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J&J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제한하고 있어 수급에 전반적인 차질이...
이날 퀀타매트릭스의 강세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권성훈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초병렬적 고순도 핵산(DNA/RNA) 정제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권성훈 교수는 퀸타매트릭스 대표다.
한편 27일 상장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맥스트는 이날 보합권에 장을 마쳤다.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메신저리보핵산ㆍ전령RNA) 백신이 처음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mRNA 백신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특히 국내 업체들은 mRNA 백신 후발주자인 만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 개발도 기대된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 가운데 식약처...
이강석 NES 대표는 RNA와 생체분자전달기술 개발 전문가로서,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인주립대(Wayne State University)에서 분자미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 연수를 거쳐 2004년부터 중앙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노믹트리는 최근 고유의 5’UTR(비해석부위)과 3’UTR 서열을 적용해 효과적인 mRNA...
지노믹트리는 자사의 mRNA 설계를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추진하는 NES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노블록을 활용한 생체 내 핵산 전달시스템과 접목해 메틸화 바이오마커 유전자들에 mRNA를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RNA 기반의 백신과 암치료제의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새로운 mRNA 설계로 원하는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세포...
제넥신이 기존 mRNA(메신저리보헥산·전령RNA) 백신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을 시작한다.
제넥신은 바이오 진단과 치료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화이바이오메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협약은 기존에 개발된 mRNA 백신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체내 안전성을...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은 mRNA(메신저리보헥산·전령RNA) 등의 유전자물질을 지질 나노 입자로 감싸 생체 내 안정적으로 도달시키는 기술이다. 유전자 운반체 기술 중 유일하게 효능과 안전성이 임상적으로 검증됐고, 현재 코로나 백신으로 접종하는 모더나, 화이자의 mRNA 백신에도 활용되고 있다. 다만 미국 Arbutus사 등이 관련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이 회사는 지난 9일에는 소폭 하락했지만 mRNA(메신저RNA)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난 8일에는 주가가 5만88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그동안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때마다 전문가들은 mRNA 플랫폼 백신이 유리하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mR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를 만드는 유전자를 '설계도...
에스티팜은 미세유체공학 기술을 mRNA 코로나 백신 생산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이후 RNA 기반 항바이러스, 항암백신, 개인맞춤형 정밀의약 분야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회사가 집중하는 단일클론항체(mAb)에서 나아가 mRNA 백신과 치료제를 더 빠른 속도로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생산 설비 증설을 선택했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이다. 생백신이 아니므로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mRNA 백신의 특성상 보관이 까다롭지만, 모더나는 화이자보다는 보관 방법이 덜 까다롭다.
영하 60∼90℃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고, 영하 2∼8...
AI·DT 등을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하고 첨단 RNA 기술을 접목해 신약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SK바이오팜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했다. △헬스케어 가치 창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역량 있는 행복한 구성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환경영향 최소화 등 5대 중점 영역별 중장기 실천 방안을 마련하며...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포스텍 연구단과의 자문 연구협약을 통해 mRNA가 지질과 균일하게 결합한 LNP 구조체의 대량생산을 목표로 에스티팜의 mRNA 원액 생산기술을 최적화할 예정이다”며 “미세유체공학 기술을 mRNA 코로나 백신 생산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이후 RNA 기반 항바이러스 및 항암백신, 개인맞춤형 정밀의약 분야에도 확대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