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으로는 △7월 24일 유로존 7월 마킷 PMI‧미국 7월 마킷 PMI △7월 25일 한국 2분기 GDP‧미국 5월 S&P/CS 주택가격지수‧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7월 27일 FOMC‧7월 ECB 통화정책회의‧미국 2분기 GDP‧미국 6월 내구재 주문 △7월 28일 한국 6월 산업활동 동향‧유로존 7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미국 6월 PCE물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5월에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며 약 2년 만에 최소 상승폭을 기록했다. 4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4.3%였다.
연준이 연내 2회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한 상태지만, 물가가 안정되면서 월가 전문가 사이에서도 연내 1회 인상에 그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가 최근 이코노미스트...
연준이 중요시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5월,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임제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7월 금리 인상을 끝으로 긴축 사이클은 마무리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며 “물가 안정의 기저에는 노동시장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의 임금 상승세 완화 소비 모멘텀 둔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경기침체...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서도 주택 부문은 20% 가까이를 차지한다. 주거 비용은 통상 1년 늦게 반영되는 속성을 지닌 만큼, 지난해 중순에 시작된 주택 임차료 안정세가 이르면 6월 통계부터 영향을 미쳐 CPI 둔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중고차 하락세도 CPI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지난주 발표된 미국 5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8% 상승하며 뚜렷한 둔화세를 보여줬으나 추가 긴축 우려로 미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6일(현지시각) 새벽에 공개된 6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위원이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동의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6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한...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작년 동기보다 4.6% 올랐다. 이는 전달(4.7%)보다 0.1%포인트 낮은 상승률이다.
우리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적자의 고리를 끊어내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도 원화 강세에 도움을 줬다.
앞서 미국의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헤드라인 물가는 3.8% 올라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표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태도를 바꿀 정도로 고무적이진 못했다”며 “3분기 미국 물가는 하락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상당 부분...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PCE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된 점이 연준 긴축에 대한 경계감을 완화시킨 가운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며 하락했다"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4.12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와 안전자산선호 약화에 완만한 하락세 보일 듯하다"고 관측했다.
5월 PCE 가격지수, 2년 만에 최소 상승 폭 기록독립기념일·여름 휴가 시즌 맞아 수요 상승 기대
국제유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물가 지표 상승세 둔화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78달러(1.12%) 오른 배럴당 70.6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ICE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 가격도...
나스닥 상반기 32%↑…1983년 이후 최대5월 PCE 가격지수, 2년 만에 최소 상승폭애플, 종가 기준 사상 첫 시총 3조 달러 돌파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 물가지표 상승 둔화와 애플의 시가총액 3조 달러(3953조 원) 돌파 소식에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상반기에 40년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김지현‧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이날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앞두고 제한적인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인식은 확고해지며 전날 지수의 하락 반전에도 정보기술(IT) 장비, 소재, 부품 업체들의 주가는 견고했다. 그러나 지수는 최근 중국 증시과 동행성이 커졌다. 장중 달러‧위안 환율은 7.3위안...
바그너 반란 사태 영향·파월 의장 발언 주목 30일 5월 PCE 가격지수 발표 나스닥 27.4% 상승...1983년 이후 상반기 최고 실적
뉴욕증시는 6월 마지막 주 첫 거래일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2포인트(0.04%) 내린 3만3714.7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51포인트(0.45%) 떨어진 4328.82에, 기술주 중심의...
지난주 3대 지수 모두 하락세 전환파월 의장 28~29일 유럽서 일정30일 PCE 발표...4월보다 소폭 둔화 예상
이번 주(26일~30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과 30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에 주목할 전망이다. 러시아 민간용병 기업 바그너(영문명 와그너)의 반란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3대 지수는 연속...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 중심으로 차익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한국 증시는 △연준의 긴축 여진 속 △파월의장, 애틀랜타 연은 등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 △미국의 PCE 물가,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마이크론, 나이키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러시아 내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2021년 봄 이후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로 들어온 적이 없다”면서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심리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시간대학이 집계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3.9로 4개월 만에...
올해 4분기 성장률과 Core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상향 조정됐고, 실업률은 4.1%로 큰 폭 하향 조정됐다. 파월 의장은 점도표 상향이 이러한 경제 전망치 수정을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헤드라인 물가가 빠르게 내려오고 있지만, 아직 연준이 주목하는 비주거 서비스 물가도 개선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다음 7월 회의에서의 추가 금리...
파월 의장은 FOMC 정례 회의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너지나 식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억제에 있어서 큰 진전을 볼 수 없다”면서 “우리는 이 물가지표가 더 결정적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 낮추는 데 필요한 경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아직 7월 금리는 결정하지...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반등했지만, 구조적 물가 압력으로 작용했던 서비스 관련 물가, 임금,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의 강세가 누그러지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또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류진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채한도 협상 타결 이후 미 재무부의 단기 국채 발행 증가가 3분기 말까지...
미국 4월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4.7% 상승한 점도 긴축기조 장기화 우려를 낳았다.
발행시장을 보면 전월(76조7480억 원)보다 약 21조 원 증가한 97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 잔액도 국채, 특수채, 통안채,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37조 원가량 증가하면서 2698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량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2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실업률 등 4월 경제지표로 인해 불거졌던 6월 금리인상 우려는 경감됐다. 다만,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확인됐던 것과 같이 연준 위원들 간에 금리인상을 둘러싼 이견이 지속되고 있다. 6월 13~14일 열리는 FOMC 전까지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들에 대한 금융시장 민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일 5월 고용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