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역시 전년 동월 11위에서 올 1월 머스크(3위), MSC(4위)에 이어 6위를 기록한데이어, 지난달에는 머스크(6위)와 MSC(8위)를 제치고 첫 5위권으로 진입했다.
또한 미주서안발(發)~아시아(되돌아오는 선박의 물량)의 경우, 7336TEU(week)로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발(發) 미주 전체 물량도 4월 1만7932TEU(week)로 전년 동월 1만733TEU (week) 대비 67% 큰...
또한 라오스 도심면세점, 싱가포르 MSC크루즈면세점, 태국 인접 국경면세점에도 참이슬,일품진로 등을 입점하며 소주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오츠’와 ‘참이슬’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내 16곳에서 위스키, 사케, 보드카 등 세계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술 소주를 알리고...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던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은 성과가 떨어지자 과감하게 해체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센터는 각 부서로 이관했다. 글로벌마케팅실(GMO) 등의 조직 역시 대폭 축소했다.
지난 2015년 말에는 전사적 인력 구조조정도 실시했다. 자신의 담당인 지원 부문의 인력부터 10%를 감축하면서 잡음 없이 구조조정을 마쳤다.
또한 이...
내달 1일 출범하는 해운동맹 ‘2M+H’(머스크·MSC·현대상선)을 계기로 물류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31일 (주)한진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항만물류(육상운송·하역) 총 매출액은 7096억9100만 원, 영업손실 165억6600만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육상운송 매출액은 3501억6900만 원, 하역 매출액은 4003억2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Diego Aponte) MSC CEO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미주 서안에서 선복교환, 미주 동안ㆍ북구주ㆍ지중해는 선복매입의 형태로 3년간 협력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동서항로에서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13일 한진해운의 청산가치를 1조 7980억여 원으로 산정하고, 계속기업가치를 ‘추정 불가’로 본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한진해운은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한진해운의 회생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자산매각을 추진했다.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은 SM그룹이, 롱비치터미널은 MSC와 현대상선이 각각 인수했다.
현대상선이 일부 한진해운의 점유율을 흡수했으나, 에버그린, 머스크, MSC 등도 조금씩 점유율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한진사태 이후 시장 점유율과 처리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신용평가에서 ‘D’등급(디폴트)에서 ‘BB’등급(안정적)으로 상향조정돼 고객의 신뢰를 얻은 만큼 많은 화주들이 현대상선에 다시 강한...
한진해운의 롱비치터미널은 세계2위 스위스 선사인 MSC가 80%, 현대상선이 20%를 사들였다.
또 다른 주요 자산인 미주ㆍ아시아노선 영업망은 오는 3월 출범하는 SM(삼라마이더스)그룹의 신설법인인 SM상선이 이어받는다. SM상선은 지난달 잔금(약 275억 원)을 모두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진해운은 설립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1대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세계 2위의 스위스 해운선사 MSC다. 지난달 20일 한진해운은 롱비치터미널 지분 54%를 MSC에 매각키로 하고 지분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당시 MSC는 롱비치터미널 지분 46%를 보유한 2대주주로, 한진해운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었다.
앞서 현대상선은 MSC와 컨소시엄을 맺고 한진해운 지분 54%에 대한 공동인수를...
TTI 지분과 주주대여금, HTEC 지분과 주주대여금 등 총 매입가격은 1560만 달러(약 183억7056만 원)이다.
현대상선 측은 “당사는 MSC와 동일한 요율로 롱비치터미널(TTI)의 항만 이용료를 적용받아 하역비 절감 및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파산법원 판결의 효력발생일 이후에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알짜 자산’으로 알려진 미국 롱비치터미널(TTI)의 지분도 스위스 업체인 MSC의 자회사 TIL에 넘겼다. 한진해운은 TTI 지분 54%를, MSC는 나머지 46%를 갖고 있다. TTI 매각도 이달 안에는 끝날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이 집회를 자산 매각을 끝낸 뒤로 미루거나 아예 열지 않고 파산을 선고할 수도 있다. 이미 한진해운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다는...
2M은 세계 1ㆍ2위 해운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해운동맹이다.
정부는 글로벌 해운동맹 간 제휴 형태는 다양하게 존재한다며 이번 협력 내용은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등 기타 얼라이언스도 채택하고 있는 ‘선복교환+선복매입’ 방식의 제휴 형태에 해당한다.
또 해운동맹에 해당되는지 여부의 핵심요소는 ▲협약 내용의...
현대상선은 살아남아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머스크·MSC)에 가까스로 승선했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을 인수한 에스엠(SM)그룹은 내년 3월 신설 법인인 SM상선(SM LINE Corporation)을 출범하고 컨테이너선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올해 해운산업은 ‘세계 7위 규모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지만, 이를...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이 결국 세계 2위 스위스 해운사인 MSC로 넘어간다. 현대상선은 추후 롱비치터미널의 일부 지분만 인수한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전날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54%를 스위스 해운사인 MSC의 자회사 TIL에 매각하는 내용의 지분매매 계약(SPA)을 맺었다. 단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미국 법인 승인, 미국 항만청...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인 미국 롱미치터미널의 대주주가 결국 세계 2위 스위스 해운사인 MSC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의 일부 지분만 인수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대상선이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대한 공동입찰을 철회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롱비치터미널은 롱비치 항만 내 최대 규모로 연...
앞서 현대상선은 이달 초 스위스 해운사 MSC(Mediterranean Shipping C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이었던 롱비치터널 지분 인수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를 포기하는 대신 한진해운 미국 자회사이자 롱비치 항만 운영업체인 토탈터미널인터내셔널(TTI)의 소수 지분을 나중에 인수하기로 했다. 한진해운은 TTI...
하지만 보유 선박의 90% 이상이 처분되고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 등 매각이 진행되면서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
법원은 현재 내년 1월을 목표로 우선협상대상자인 SM그룹(대한해운)과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 매각을 진행 중이다. 알짜 자산인 롱비치터미널도 한진해운과 MSC의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M은 세계 1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 2위인 스위스 MSC가 포함된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다.
선복 매입은 다른 해운사로부터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사는 것이고, 선복 교환은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해운사 간 교환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외된 선복 공유는 동맹 해운사들이 배를 섞어서 운항하는 형태다.
유 사장은 또 오는 2018년까지 현대상선 기초 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