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고 “MB(이명박)처럼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을 지방 선거용으로 국정을 몰아가고 있는 문(文) 정권을 보고 있노라면 이 나라의 미래가 참으로 걱정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했다.
홍 대표는 또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개헌, 집요한 정치보복 등 모든 정치 현안을...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뇌물수수와 횡령 등 '피의자'로 출석해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던 서울중앙지검 10층 1001호실에서다. 혐의가 20여 개에 이르는 만큼 검찰과 이 전 대통령 측이 다음 날 새벽까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朴 조사받은 1001호실서 조사...영상에도 담겨
이 전 대통령은 검찰...